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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뉴스를 보다가 이진 성유리라는 연관 검색어가 떴기에

뭔 일인가 싶어 

찾아보다보니 참지못하고 위킥스에 글남기는 1인입니다

심지어 가입까지 하게 만드는 무지막지한 커플이군뇨 -0-..

 

데뷔 초장부터 국민요정 수식어를 받아왔던 이 둘 + 둘

참고로 이 분 데뷔하셨을 때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지라

이분들의 전성기를 함께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비록 제 주위엔 무서운 god팬들 뿐이었습니다만(;_;)

 

각설하고

 

S.E.S. 수영양 (소녀떼들 수영양 아닝니...) 결혼(......)식에 나타나신 이 두분은

 

뭐... 한동안 사회에 치여 잊고 살았던 백합분을 마구 충족시켜주셨어요

랄카...

 

제가 뭐

뉴스보고 간단히 네이버 블로그들과 이글루스등을 탐방하여보니(주로 네블에 상주하고계시던)

이 분의 애정행각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솔로 가심을 후벼파시는....ㅋㅋ

 

가장 최근에는 MBC단비 촬영으로 케냐를 같이 다녀오셨고

그 전의  발언들을 쭉 살펴보니

서로 '자기' 라고 부르시는 둥

제일 널리 알려진 '핑크레이저' <커플폰

커플 목걸이, 커플 시계, 커플룩 등등 손에 꼽을 수도 없는 커플 용품들과

뭐 심지어는 인터뷰 자리에 기회면 되면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셨더군요

 

그중 인상깊었던 건

'함께 있을 땐 느끼지 못했지만 떨어져 있으니 서로의 소중함을 알겠다. 그립다'

라던가

'3월에 서로 촬영이 끝나면 함께 여행가고 싶다'

라던가..

'서로 하루에 한 번씩 전화 하기로 했다'

라던가..

 

 

 

 

 

그러나 그중의 top of top은...역시

"제가 유리씨를 자기야 라고 부르거든요? 남자친구가 안생기고 계속 저랑 자기야 이러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라는 이진씨의 발언과...

 

"진이씨 없으면 저 죽어요"

 

라는 성유리씨의 발언...

 

 

 

중요한 건.. 이 발언은

성유리씨 부모님 다 와계신 팬미팅 자리에서 이루어졌다는거져 oTL

 

 

이 두분을 보고있자니

참 연예계에서의 단순 친구보다

 

Soul Mate라는 느낌이 강하네요..ㅋㅋ

아님 그 친구이상 연인 미만 아님 그 연인 정도의 오락가락한 느낌

정말 소울메이트가 있다면 이 둘이다 싶을 정도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하고 서로를 떠올리는 이 둘에게서

오랜만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드아....

 

행복함을 넘어서...난 뭐하고있나 자괴감까지 들었습니드아..

 

 

예- 전에 마이히메 시리즈를 보고

나츠키-시즈루 커플과 좀 비슷한 이미지가 있어서

한동안 버닝했던 진율 분들이었는데

음 오랜만의 기사에 또 이렇게 모에하네요.ㅋㅋㅋㅋ

 

참 이진씨 옆에만 있으면 행복해보이는 성유리씨입니다..

근데 계속 보고있자니 두분이 결혼발표 하시는 것 같네요ㅋㅋㅋㅋ

 

  

arrt.jpg %EB%AF%B8%EC%86%8C%EC%B5%9C%EA%B0%95%EC%A7%84%EC%9C%A8.jpg 진율-핑클의방.gif  진율손.JPG araa.jpg

 

 

 

 

 


 

이 사진은 덧글 보고 별첨한 사진입니다.

성유리씨 친오빠 결혼식장에 똑같이 입은 이진씨, 성유리씨.

저는 인지하지 못하였으나 친절하게 '커플룩이냐'라는 부연설명을 보고 인지했었달까요.

암튼 이 두분은..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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