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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정말 감동적으로 감상했습니다.카즈마 코오 선생님의 '순수 어드레센스'
표지의 두 여성,주인공들이 제 꿈 속에 나오더군요.아마 가을쯤 되어보이던데.....어느 백사장에서
둘이 함께 있었습니다.작품 속에서 가장 많이 입고 나오던 옷을 입고.둘은 장미빛 행복을 만끽하
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면서 행복해 하고 있었지요.
한참 그 영상을 바라보다가....화면에 자막이 하나 뜨더군요.'순수 어드레센스,영화화.'그제서야 깨
달았습니다.이 영상,실사였노라고.
원작의 애절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너무 장미빛 행복만을 부각하는 느낌이 있어 좀 그랬기는 했
지만...꿈 속의 저는 좋아하는 작품이 널리 알려졌다는 것에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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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아하셨으면 꿈 속에도 나왔을까요.ㅎㅎ 좋아하는 마이너(?) 작품이 영화화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 둘은 생각만 해도 흐뭇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