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트로베리 패닉 ( 2006 년 )

원제 ストロベリー・パニック

영제 Strawberry Panic 부제

감독 사코이 마사유키 (迫井政行)

원작 키미노 사쿠라코 (公野櫻子)

각본 우라하타 타츠히코 (浦畑達彦)

제작 무빅 | 마블러스 엔터테인먼트 | 요미우리

광고사 | 란티스 | 매드하우스

저작권 ⓒ 公野櫻子・メディアワークス / いちご舎

음악 히라노 요시히사 (平野義久)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학원물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6 화

제작국 일본

작품소개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붐을 타고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한, 소녀들간의 사랑을 그린 소위 '백합'이라 불리는 장르가 있다.

미소녀들의 순수한 사랑과 끌림에 두근거리는 남성팬들을 뒤집어 보면, 일부 여성팬들이 BL(Boy's Love)라는 장르에서

대리 만족을 추구하는 것과도 마찬가지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아직은 극히 일부분이긴 하지만 점차 이런 설정을 사용하는

작품들이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이번에 소개할 작품인 <스트로베리 패닉>은 본격적인 '백합'을 표방하고 나선 작품이라는 것이

인상적이다.(게다가 강도는 조금 더 up!) 재밌는 것은 이 작품이 미디어웍스 사의 잡지 '전격G's 매거진'에서 시작된 독자 참여 기획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이전 기획인 <시스터 프린세스>가 종료되면서 그 후속으로 시작되었는데, 2003년 11월호에

'성(聖) 미아토르 여학원'의 캐릭터 4명이 공개되고 게임 룰이 발표된 것을 시초로 속속들이 캐릭터가 공개되면서

2004년 1월호부터 독자 투표 방식의 커플링 게임이 개시되었다. 3개 학교에 각기 한 명씩의 편입생이 설정되고,

그에 맞춰 각기 선배, 동급생, 후배 3명씩이 더해져 총 12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독자는 각각의 학교로 편입한 여학생들의 오빠라는 설정). 이후 각종 이벤트 등을 거치면서 독자들이 투표한 커플링 지지도를

집계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기획이 진행되었고, 그러면서 소설화, 코믹스(만화판 연재는 타쿠미 나무치가 맡고 있음),

인터넷 라디오 등으로 미디어믹스가 이뤄지다가 드디어 2006년에는 애니화 기획까지 진행된 셈이다.

이미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개성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들로 입소문을 탄데다, 초호화 성우진까지 기용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얻고 있는 작품인 만큼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강력한 아성을 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은 이전에도 탐미풍 작품들에 많이 손을 댔던 매드하우스가 맡는다.

스트로베리♡패닉 백합 코스프레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