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한 걸 한창 보다보면 또 좀 퓨어한 게 보고싶고 보다보면 다시 좀 어두운 진지물을 보고 싶고 좀 사이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짝사랑+잘 안되는 내용을 선호하긴하는걸 보 아무래도 백합은 좀 아련아련한게 제 맛인가봅니다 ㅋ

전 스토리가 극새드로 훼이크엔딩 한 뒤, 달달 해피 진엔딩으로 나아가는 스토리를 좋아합니다(..)으잌ㅋㅋ

근데 정말 백합은 돌고 돌아요- 달달한거 보다보면 새드가 보고싶고 그러다가 얀얀거리는 것들도....으히히

하지만 역시 달달물이 제일 좋습니다^^ 다만 어쩔 때 보면 왠지 염장질로 느껴지는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저는 이겁니다.'홍익백합(弘益百合)'-백합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리라.

그래서 백합이라면 안 가리고 좋아합니다.

저도 예전에 슬픈짝사랑류가 끌려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더군요. 그러다보니 이젠 왠만한 백합은 다 좋아졌어요. 

달달이 좋지요. :D

이것저것 가릴 물량은 아니어서 전부 보고는 있지만, 현실문제를 다룬다던가 그런건 왠지 보기 거북해서 기피합니다ㅋㅋㅋ

저는 취향이 개그+백합 인것같아요. 유루유리나 초전자포 같은것.

굳이 안가리지만, 해피엔딩이 좋아요..ㅠㅠ 왠지 현실도피같아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