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살짝의 소포일러가 될수도 있습니다. 


주온 새로 나온 3편 원혼의 부활을 봤는데 재미는 별로 없었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번편의 귀신중 하나인 여자아이가 있는데

귀신이 되는 여자애는 가족 중 한명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집에서 같이 있어 달라고 하지만 그 가족이 친구를 쫓아내고 친구는 그 아이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안타깝게 지켜보다 도망을 가지요. 그리고 그 아이는 결국 살해 당하고 말고 한참 후에 그 친구가 자랐을때 그 아이가 귀신이 되어서 오는데 그때 친구는 죽는 줄 알고 살려달라고 용서를 빌지만 귀신이 된 아이는 그저 친구가 자신이 아플때 빌려준 부적 비슷한 걸 돌려 주러 온 것 뿐이지요. 그 장면 보고 안 도와주고 도망쳤는데도 용서해 주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ㅋ 영화 자체는 솔직히 매우 재미 없고 별로 무섭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 장면을 본게 가장 생각에 남네요 ㅋㅋ. 스포일러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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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타 이 게시판은 백합을 이야기하는 공간 입니다. 하루카 2009-09-09 780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