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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히다마리 3기 3화를 보다보니...새삼 캐릭터 애정도가 느껴져서요.
다----- 사랑스런 캐릭터들이고, 한명만 골라선 이야기가 안되지만..
....전 솔직히 '히로'가 최강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뭐랄까. 정말 ....OTL 이런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느낌(어이)
히로가 있기 때문에 히다마리 장의 균형이 따듯하게 지켜지는 것 같아요.
(일단 식생활이 ...)
순위.
1. 히로-
이유: 아내삼고 싶어서(어이)
음식을 잘해서
사에를 정말 좋아해서
2. 미야코
처음엔 정말 싫어했던 캐릭터(너무 뻔뻔해서)
인데, 보다보니 그야말로 굉장히... 음... 하여간 어딜가도 잘 살거 같은,
자유롭고 씩씩해서 보고 있으면 좋습니다.
(과거가 매우 궁금하기도 함)
3. 나츠메
^^..; 츤데레...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요. (죽어도 히로를 이길 순 없겠지만)
4. 사에 - 유노
음.. 이 두사람은... 싫진 않고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이들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진달까. 사에는 히로에게 너무 받기만 하는 듯...;;;;
유노는 요새 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주인공.
특별상.
요시노야 센세. =교장 센세
이 두사람은.....좋다 싫다 하기가 너무 난해한 캐릭터들이라...^-^
그러나 이 울퉁불퉁 커플(아니.그커플 말고..;)의 쫓고 쫓기는 추격극은
빠질수 없는 재미입니다. 순위를 매길수 없지만 요시노야 선생이 없다면
학교 생활은 재미가 없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