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어드밴스묵시록에선 그래도 덜하거든요...

처음 접했을 적의 저에겐 참 충격적인 설정이었죠 -_-..

함부로 다뤄지는 것에 익숙해져있는 안시가 불쌍해서 눈물이..

인증샷이 오른쪽 뺨도 똑같이 붉게 칠해서 우테나를 보고 부끄부끄거리는 안시로 만들고 싶군요..

ㄷㄷ; 빰을 많이 때린다니 ;; 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보고싶지않아지는군요;;

저는 우테나 하면 마지막에 안시가 우테나 찾으러 가는 장면이 떠오르면서 감동이 쓰나미가 밀려오는데.....이런식의 감상도 있군요...ㅋㅋ 뺨 몇대 맞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어드러렌스 묵시록에서는 안시가 뺨을 덜 맞으나(사이온지 녀석 안시를 함부로 대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말 알 수가 없다니까요)

너무.. 쉬운 여자로 나와요!!  대결에 이긴 사람이라면 무조건 농밀한 스킨쉽을 나눈다니!!

그나저나 tv판도 여운이 장난이 아닌데 극장판도 여운이 남네요.  과연 이 뒤에 어떻게 될까..

그 라이온킹의, 폐허가 되버린 왕국의 땅과 같은 그 곳을 지나면 도대체 어떤 곳이 나올까 가장 궁금합니다..  우테나와 안시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서도 그렇고..

그건 그렇고 저만 못 찾는 것 일지도 모르지만 우테나x 안시 동인지는 왜 이렇게 안 보이나요.

뺨을 아무리 맞어도..

그저 쥬리와 그 쥬리를 좋아하는 선배가 더 항상 가슴아팠네요.. 뭔가 정신적으로 너무 얻어맞는듯한 ㅠㅠ

어쨋든 우테나는 정말 초명작이죠 ㅠㅠ 그저 모든것이 감동

보다가 지겨워서(결투장면이 좀 지겨웠음) 대충대충 넘겨 봤는뎅....히메미야가 뺨을 어지간히 많이 맞았나보네요.ㅎ

우테나는 명작이죠ㅋㅋㅋ 그 절대절명 묵시록인가 뭐시긴가 하는 노래 마저 계속들으면 명곡으로 느껴질 정도로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찰진 효과음에서 뿜었네요. 뺨소리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찾아 들으러 가야겠어요

저는 여주인공이 맞는 장면은 좋아하지 않기에 그런 부분은 거의 스킵하는지라 잘 모르지만...하지만 불쌍한 것으로 치자면 우테나도 만만치 않지요. 그저 육체적인 고통이 없었을 뿐이지, 사랑했던 왕자님이 최대의 악이라는 게 발켜지고, 절친이라 여겼던 히메미야는 또 그 앞자리.... 뭐라해도 정신적 고통은 그쪽이 더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이건 제 이견이에요^^

ㅋㅋㅋ 저도 윗분님의 댓글처럼 결투장면은 최콤 지겨워서 돌렸다능..ㅋㅋㅋ

저는 결투장면은 다 재밌게 봤는데 단지 결투하러 올라가는 부분만 스킵했어요. 뭐 거기 올라가는데 맨날 그렇게 웅장하고 길게 올라가 ㅋㅋㅋㅋㅋ 제가 만약 우테나를 재탕할일이 있다면 안시가 몇번 맞는지 세볼게요 ㅎㅎㅎ

아!! 저도 요즘 우테나를 보고 있답니다..ㅋ

우테나..정말 명작이죠

전 뺨 맞는거보다 결투에서흘러나오는 그 심오한음악이.. ㅋ

결투장면이 ㅎㅎ

저도 보면서 너무 뺨 자주 맞는다는 생각들었음

그리고 단발 머리보다 풀어서 긴머리가 이뿐듯 ㅋㅋ

극장판에서도 얼굴을 때리던데 정말 불쌍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