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21wxB9FI54Y 

(가사 번역은 그냥 귀찮아서 안함.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기도 했고)
-이 노래의 주인공 두 여성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은 성별,히트맨 아니면 킬러라는 똑같은 직업.

-그렇지만 이 공통점 안에는 다른 점들이 있지요.
 아주 사소한 것부터,머리카락 색이 다르다던가.
 서로가 소속되어 있는 조직이 적대관계라던가.
 애용하는 무기의 종류가 다르다던가.

-그리고 두 사람은 분명 모든 걸 쏟아부어서 부딪혔을 겁니다.목숨까지 빼앗으
려 했다는 것은....말할 것도 없고.그 경험,대단히 강렬했을겁니다.
 그러다보니 서로에 대한 것밖에 생각 못하겠지요.그것이 증오라할지라도.

-그런데,증오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글자가 적혀있는 종이 한 장.그 반대편에는
어떤 글자가 적혀있을까요?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그것은 바로 '사랑'이라고.
 불꽃같은 증오와 살의가 어느샌가 한 송이 백합꽃으로....증오와 사랑이 손을 맞
잡고 빙글빙글.론도,윤무라는 제목처럼 빙글빙글.

-증오와 살의 위에서 피어난 백합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거....관련 음반이나 뮤직 DVD내면,꼭 삽니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