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푸른꽃, 속삭임 등이 나오기로 예정되어 있었고,
또 알게 모르게 백합 속성이 있는 애니들이 꽤나 나왔는데...
저가 생각하는 2009년의 백합은
성우 백합은 거의 전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군요....
나바타메 히토미상은 이쪽 노선을 빠져나갔다고 해도 좋을 정도고(사람들의 인식의 차이는 있지만...)
이토 시즈카상은 스킨십은 여전하지만 결혼설이 퍼지고(...)
노토 마미코상은....이번 년도는 누군가의 대시없이 조용하게 넘어가네, 싶고(변태왕자는 여자가 아니니까...)
우에다 카나상은 깃발은 어디다 던졌나 싶고(게임과 마작으로 바쁘셔서 그런걸까...)
미즈키 나나상은 나노하쪽으론 아직 불씨가 살아있는것 같고(미약하긴 해도 이게 어디냐ㅠㅠ)
키타무라 에리상이 백합도 좋단 선언을 했단 소릴 들은 것 같기도 하지만 오덕계열의 선언인 듯 싶지 본인은 아니고(....
나카무라 에리코상 쪽은 아직은 건재한 것 같지만...
무엇보다,
젊은 층이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의 타격이 큰 걸까요...
서로 친하게 진해나 절.대. 친구 위로는 아닙니다, 절친일 뿐입니다:)의 오오라가 절로 전해진달까,
필터링을 돌려도 느낌이 오는게 거의 없고...
이때까지는 조금씩이나마 백합소재를 흘려주는 젊은층이 꽤나 있었다해도 이번에는 없습니다, 같은 느낌.....?
백합애니가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백합애니의 주인공이면 조금 이쪽으로 빠져도 괜찮지 않겠어?!
싶은 한 해였네요....
왠지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저의 결론은
애니는 풍작, 성우는 흉작
여러분들의 2009년 백합은 어떠셨나요?
지금 질문하기엔 조금 빠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