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맘먹고(?) 책 한번 지를려고 합니다~
뭐 사실 컴활1급 교재 사려다가 같이 지르는 거긴 하지만~
우선 오래전부터 카트에 묵혀놨던 도둑질의 명인이 대상에 올랐고,
나인에스 11권은..... 연재중지 된 줄 알았지만 이번에 일본에서 나왔네요~
문제는 한국 정발은 내년이나 될거라... 이번 주문에는 패스~
막상 그러다보니 지를만한게 없네요.
제 취향은... 말로 표현하기는 그렇고 책으로 나열하자면~
'낙원의 열매' '소녀 소녀를 사랑하다' '분홍빛 손톱' '핑거스미스' 같은 종류네요~
이상하게 비쳐보이는 그녀 같은 작품 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NT중에는 '영건의 카르니발' 도 백합이라고는 하는데... 순수 백합물이 아닌거 같아서 패스하구요~
이래저래 고민하다보니 살만한 책이 없네요 ㅠㅠ...
스푸트니크의 연인이라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이 있는데 아련한 백합이라 추천드리기 애매하네요..ㅎ
굉장히 재미있게 읽고 구입까지 했던 책이라 댓글 달고 갑니다.
줄거리
하루키는 이 작품을 통해 한 남성과 한 여성, 한 여성과 17세 연상의 중년 여성 간의 레즈비언적 사랑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하루키 특유의 비유와 상징으로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루키소설의 중요한 매력 포인트인 아련하고 이국적인 정서와 감각적이고 심플한 문장, 투명한 우수의 이미지 등이 빛을 발한다. 고독과 단절, 고통이라는 우주와도 같은 깊이의 광막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삶의 의미와 가치의 회복을 향해 나가는 순례적인 과정을 스푸트니크라는 위성을 비유로 형상화하는 이 작품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통해 고독과 단절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하루키는 이 작품을 통해 한 남성과 한 여성, 한 여성과 17세 연상의 중년 여성 간의 레즈비언적 사랑을 둘러싼 삼각관계를 하루키 특유의 비유와 상징으로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고독과 단절, 고통이라는 우주와도 같은 깊이의 광막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삶의 의미와 가치의 회복을 향해 나가는 순례적인 과정을 스푸트니크라는 위성을 비유로 형상화하는 이 작품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통해 고독과 단절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게 길게 댓글달아도 될까요?;;;ㅎㅎㅎ
도둑질의 명인.. 좋지요ㅋ 귀여운주인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질렀지만!
좀.. 제취향이 아니였습니다ㅎ 저도 낙원의 열매같은 스탈 좋아하니 도둑질의 명인은 무난하게 좋아하실듯?
은근 하렘이고..ㅋ모가님의 하추간도 가볍게 읽을만한 백합물이고요ㅋ저는 전에 포기했던 나흐트예거..
사려고요ㅋ악평이 많지만 요새 새로 정발되는게 있어야 부족한 백합분좀 채울텐데.... 없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