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소녀물입니다.

다만 노래를 부르면서 싸운다는게 특징이랄까.

덕분에 귀가 즐거운 애니입니다.

대책없이 밝은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 걱정만 하고 사는 이 작품 최애캐릭 단발미소녀.

첫화부터 사망플래그 세운 붉은 머리칼의 열혈 야생소녀와

첫화부터 파트너를 잏고 성격 비뚤어져 버린 시크한 파란머리소녀.

 거두어준 주인으로부터 이쁨받으려다 버림받은 폭격소녀...

다섯소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속에서 지구....라기 보다는 달(...)이 위험에 처해가고...

(막판 달의 모습에 충격...달토끼가 달토끼가...흑흑)

소중한 파트너..(뭔 사이냐....볼에 홍조가 그냥..) 를 잃고 주인공과 대립하는 파란머리소녀가

결국 주인공과 화해하고 세계를 지켜낸다는 뭐 그런 이야기..

그 와중에 주인공의 짝꿍은 주인공이 특수능력자임을 감췄다는 걸 알고 심한 배신감에 냉전을 치루지만

뭐 내 눈엔 뻔한 부부싸움...(웃음)

극적인 장치는 전희절창(궁극의 노래랄까)을 부르면 엄청난 힘을 쓸수있지만 자신의 목숨은 버려야하는 설정.

 첫화에 나온 사망자가 그래서 죽었죠.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서.

첫화에 뿌린 극적인 장치가 과연 막판에서는...

결말은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