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만화같은 걸 볼때도 '난 얘네 아니면 보지도 않았어 엉?' 라는 생각을 할때도 많으니 ㅋ

작은 백합분에도 목매는 우리네 인생~

어쩔수 없죠. 아무리 재미없어도 백합이 나오는 순간 재미없는 건 신경 안 쓰고 백합만 쫓아가게 되니깐요.ㅎㅎ

오오오오오오 무라카미의 작풍이 취향이 아니라 안봤는데, 보배가 숨겨져있었군요<

그거 대학도서관은 예약이 너무 많이 걸려 있어서 부담스럽다죠 ㅋㅋ;

그 정도로 재미있는지도 의문이라 전 다른 작품 많이 본답니다.

정말 약간 나왔죠..

둘이 정말 사이좋았는데 썩을 남편이...

이 책 유명하다고 펴들었다가, 아 지루해 하고 바로 덮었던 책인데ㅋㅋㅋ

다시 보러 달려가야겠네여

작품을 읽다가 조그만한 백합분이라도 나오면 거기에 달려드는 제가 슬프달까요(...)

헤에 유명한 작품이지만 안 읽어본건데 읽어볼까나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을 아주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니어서

이번 신작도 못봣지만....

숨어있는 재미가 있엇군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지만 양이 양이니 만큼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시작해야 하는걸까요~~ㅋㅋ

아 하루키 소설은 대채로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문고에서 세권이라는 분량의 압박을 밀어부쳤던 책이였는데 뱁합분이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

하루키 소설은 그다지 재미 없던데...백합이 나온다면 또 달라지지요ㅋㅋ

헐 1Q84에 백합?!?!?!?!? 흠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봐야겠군요

전 백합분과 별개로 꽤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2권의 마지막 부분에서 두근두근 했다고 해야하나...

3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나오기 왠지 아까워서 못사고 있다는... 읽어버리면 뭐랄까..

조마조마한 마음이 사라져버릴까봐 ㅋ 조금만 더 뜸들였다가 읽을려고요

아마 하루키 책을 좋아하는 분은 재미있게 읽을지도 모르겠어요

 참고로 하루키의 백합은 "스푸트니크의 연인" 이 최고죠 ㅋ 

유명하더라고요 ㅠㅠ 꼭 돈모아서 사봐야죠!!

스푸트니크도 그렇고 어둠의 저편인가도 그렇고 하루키 작품은 꽤 있었죠. ㅎㅎ 

하루키는.. 참 ㅋㅋ ㅡㅡ 이 책은 안 읽었는데... 봐야겠군욬

하루키 작품보면 담담하지 않은 내용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경향이 있어요.

 서점에서 제목보고 장난 치던 그 작품이잖아...

깜짝 놀랐네요ㅋㅋ

 저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은 대체로 좋아하는 편인데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흠칫) 미뤄두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