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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영화 yes or no를 소개해봅니다.
대학교 기숙사 2인실에서 룸메이트가 된 두 사람.
파이(오른쪽)는 남자 같은 외모를 한 킴(왼쪽)을 보고는 기겁을 하며 방바닥에 박스테이프로 선을 긋는데...
라는 초딩스런 상황에서 시작하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입니다.
어느 정도 오그라듦을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께만 추천!
처음엔 킴이 너무 보이쉬해서 볼까 말까 했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킴이 완전 귀요미입니다.
킴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한층 더 손발을 오므리게 하지만(태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그나마 다행) 그게 또 귀엽...
파이는 새침데기 공주님 같은 느낌이고요 ㅎㅎ
태국어가 이렇게 귀여운 언어인지 몰랐습니다.
얘네 대학생 맞나 싶을 만큼 풋풋한 영화...
다운 링크는 요기 ↓ (자막은 영어예요 ㅠㅠ)
http://down.clubbox.co.kr/weird25/2g1692_3g1692
한글자막 올라와서 링크 추가합니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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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당장달려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