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홍대까지 가서(!) 바로 질렀습니다. 한시간이나 간 보람이 있었어요+ㅂ+
인터넷에서는 너무 질질 끌었다는 둥 혹평이 많았었는데,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좀 더 끌어서 몇 권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랄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없지만 끝난게 마음에 안 드네요 ㅠㅠ
많은 커플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판타지 같지 않고 얘네들만 백합이라는것도 묘하게 리얼해서 좋았어요.
이런 책이 앞으로도 많이 번역되어 나왔으면...>ㅂ<
와 ~ 그쪽서점에는 5권까지 다있었나보군요 ㅜㅜ
제가 가는 곳은 없던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