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원래는 지난주 주말에 올릴 예정이었는데 계속 귀찮아 하다가 크리스마스가 되어서야 올리게 되네요 ㅋㅋ
일단 위킥스의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아직도 귀찮은 마음이 있지만 쪽지를 보내주신 분들도 있고 좋은 댓글도 많았고 추천도 있었으므로 이 이상 늦으면 뭔가 죄송한 마음이 들것 같아서 ㅋㅋ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지난번 글도 반응이 괜찮았고 하니 이번엔 여러개 올리겠습니다. ㅋ 그리고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아직도 댓글에 어디있는지 못 찾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한테 쪽지로 어느 작품을 찾고 싶다고 보내주시면 제가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이미 두분이 저한테 쪽지로 물어봤었고요. 최근에 올린 것 뿐만 아니라 예전에 올린것들도 많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질문하세요. 글 갯수가 너무 많아 졌으므로 다음 글에 제가 지금까지 추천했던 작품들 총 정리 해서 길게 한번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잡담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추천을 할게요.
일단 첫번째 작품은 바나나의 나나(バナナのナナ) 라는 작품으로 최근에 나와서 아직 4화까지 밖에 못 읽어 봤지만 이미 백합으로 제 머릿속에서는 확정이 난 작품입니다 ㅋㅋ 장르도 제가 매우 원하던 백합 판타지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작인 작품 중 하나이네요. 내용은 대충 모험을 좋아하는 나나라는 소녀가 소꿉친구 비슷한 링고라는 아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한 약속을 하고 커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바나나의 나나의 세계관은 초능력을 쓸 줄 아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그런 세계로 초능력의 랭크에 따라 그 사람의 계급 같은 것이 정해지는 세계인데 거기에서 낮은 랭크인 나나와 링고가 그 능력들을 이용하여 모험을 하는 것이 주내용이네요. 아직 4화까지 밖에 안 나와서 뭐라고 못하겠지만 나나와 링고는 확실한 백합이고 나중에 메이드도 한명 나오게 되어 함께 여행하게 됩니다. 더 이상은 설명 할 내용이 없네요 ㅋㅋ 아직 너무 조금밖에 안나와서...
두번째 작품은 タブー・タトゥー(taboo tattoo 또는 타부타투) 라는 작품으로 백합 작품은 아닙니다만 백합 캐릭터가 나오므로 그냥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백합 비중이 결코 크지는 않은 데다가 악역으로 나오지만 그래도 그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ㅋㅋ 주내용은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남주가 이상한 문신을 얻게 되어 초능력 비슷한 것을 쓸 수 있게 되어 그것을 둘러싼 두 나라간의 분쟁 같은 것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내용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백합 요소는 악당으로 나오는 공주와 그 공주의 부하 암살자 같은 여자와의 사이에서 인데 단순히 백합 요소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키스신이 나올 정도이므로 비중은 꽤 높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악당이긴 해도 저는 공주와 암살자의 캐릭터가 제법 마음에 드네요 ㅋㅋ 첫 만남 장면도 정말 좋았고요 ㅋ 악당들이니 해피엔딩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그런 쪽 안 좋아하시면 비추입니다.
세번째 작품은 마요키치(まよチキ!) 라는 작품으로 라노베가 원작인 만화인데 남자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서 유명한 아가씨 카나데와 그 집사인 코노에의 비밀을 알게 되어 카나데의 계획에 휩싸이는 것이 주내용입니다. 남자 주인공이다 보니 백합이 주라고 할정돈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됩니다. 일단 아가씨인 카나데와 그 집사인 코노에 사이의 백합이 있고 주인공의 동생인 여자애가 나중에 코노에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장면이 나오므로 백합 정원에 추천할 생각을 하게 됐네요. 내용에 굳이 추가할 거라면 남자주인공이 여자 공포증이라는 것 정도네요.
네번째이자 오늘의 마지막 작품은 네코왓파(ねこわっぱ!) 라는 작품으로 고양이 신령들에 의하여 신계에서 자라게 된 한 소녀 타마가 인간계에 신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러 와서 겪는 일들이 주된 내용입니다. 백합 정원에 추천한 이유는 3화에서 타마가 학교의 아이돌이자 연예인 일을 하고 있는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노력하고 하면서 그 아이가 타마를 좋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ㅋㅋ 그런데 백합이 주가 아니기도 하고 후반에 가면 또 다른 이상한 녀석들이 나오면서 점점 타마에게서 마음이 멀어져 가는 듯 하지만 3화에서는 적어도 확실히 타마에게 빠지게 되네요 ㅋㅋ
이번에는 뭔가 백합도가 낮은 작품들만 잔뜩 추천하게 됐네요. 찾아논 것중엔 백합도가 상당히 높고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제가 이미 추천한 작품과 아직 안한 작품이 확실하지 못해서 최근에 찾은 작품만 올리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ㅋㅋ 다음번 추천 떄는 일단 지금까지 추천한 작품 총정리와 함께 좀더 좋은 작품들로 추천하겠습니다 ㅋ 근데 아무리 올려도 레벨 10이 너무 머네요 ㅠㅠ 다음 글은 아마 엄청 일찍 올라오거나 엄청 늦게 올라올 듯 하네요 ㅋㅋ 즐겁게 감상하시고 못 찾으시면 쪽지 주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도 추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