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소수의 댓글 달아주신 고마우신 분들 감사합니다
특히, 극소수의 추천 눌러주신 분들- 사랑합니다
눈팅만 하고 가신 대다수의 매정한 분들.../크흡/
그래도 댓글과 추천해주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쭈욱 백합수맥이 터질때까지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는 여기까지
오늘 추천해 드릴 영화는 다코타 패닝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런어웨이즈>입니다
대강의 내용은 실제 70년대를 풍미했던 런어웨이즈란 여성밴드의 자전적 스토리입니다
다코타가 보컬에 크리스틴이 기타- 직접 노래하고 연주했다더군요
이런 밴드 있으면 당장 사생팬을 할 텐데/쯧/
크리스틴이 연기한 조안은 그 유명한 'I Love Rock'n Roll'을 부른 분이시더군요/오홍/
어쨋든-
재미없다는 평에 미루다미루다 이제사 보게 되었는데
아앗- 이거슨(!)
무려 다코타와 크리스틴의 키스씬과 함께 썸씽이/하아아앙-/
(MTV최고의 키스신 후보에도 올랐었군요ㅎ 닷냥만쉐=b)
50분부터 흥분의 도가니/핡핡/
<아이엠쌤>에서 똘망똘망하던 애가 벌써 다 커서 담배를....
....그래도 이쁘군하//ㅁ//
트와일라잇의 아름답던 벨라는 망가지는 것조차 아름다웠지만
그래도 망가지는 걸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ㅠ
그러나 멋있다♡
결론-
영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음울하나
다코타와 크리스틴의 연기인생에서 파격이자 일탈일 이 영화는 꼭 봐야할 레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s. 크리스틴의 헤어스타일은 70년대라는 것을 고려해주시길....
가실 때 잊지마시고 추천 부탁드립니다(추천을 먹고 살아요)
세상에..........그냥 저냥한 배우가 아니라 다코타와 크리스틴...............
어렸던 아이가 커서 이런 좋은 영화를 찍어주는 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