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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이리저리 링크타다 우연히 보게된 작품입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백합은 마이너한 부류이다보니 그런 "끼"만 있어도 필터돌려가며 보는게 필연이죠.
그러다보니 노멀팬분들한테 안좋은 소리듣기도 합니다만, 중요한건 이게아니고
이누가미씨와 네코야마씨라는 작품은 필터를 돌리지 않아도 훌륭한 백합작품입니다.
개랑 고양이를 캐릭터소재로 삼아서 주인공들이 무척 귀엽고,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작품이죠.
사귄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만, 일상에서 하는 소소한 행동들이 어쩜 그리 깜찍한지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않네요.
15화까지는 번역이 되어있고, 찾는 것도 어렵지는 않으실 겁니다.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니 모두 찾아보셔요.
ps 번역 및 식자분에겐 그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ps2. 백합분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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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찾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