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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아를 봤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에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거기다 실화라는 점이 더 슬퍼요 ㅠ_ㅠ 그리고 미칠듯한 졸리 연기력에 감탄하고 린다와의 사랑에 아픕니다.
아프고 아아 핑거스미스 이후 제대로 된 영화본 것 같아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안 보신 분 추천 드려요 영화라는 자체만으로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2ra2
몇년전에 씨디로 구워 놨지만 그닥 다시보구 시픈 영화는 아니였죠. 내용이 어둡고 갑갑해서요..
그 당시 졸리의 외모보다 정말 요즘이 더 낫다라는 생각도 하게되었구..하지만 한 번 정도는 볼만 한 영화입니다.
( 오래전 여성 잡지에 실린 실제 인물 지아마리카란지는 웹에 나와 있는 여성스런 모습이 아닌 런던보이 헌팅캡를 쓴 차림의 보이시한 편한 옷차람에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장미 다발을 한 손에 안고 좋아했던 여성분에게 종종 향했다고 합니다. 장미다발을 받았던 분도 그 당시의
지아를 회상하며 편안한 사람. 그리고 로맨티스트한 금발의 다정한 사람이라 했던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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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야할 영화랑 책이 몇개였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