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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나츠키의 멋있는 모습과 해피엔딩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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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SS를 보고 아주 큰 감명(?)을 받았달까요?
제목은 Ecstasy 님이 번역하신 '단 한사람'으로 단편 3부작입니다.
이 SS는 위킥스의 전의 번역공간두번째에 있습니다.
나중에 열리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내용은 마이히메에 흔히 쓰인 회장님이 삽질(?)하시다가 도망가시는데
그 행동을 나츠키가 슬퍼하고 그 모습을 보다못한 마이가 나츠키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결국 해피엔딩(?) 짝짝!!!
물론 이런 흔한 내용때문에 추천한 것은 아닙니다.
나츠키가 시즈루에게 고백하는 장면 중에 회장님(?)은 나츠키가 자신때문에 다칠까봐
나츠키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물론,그 거절을 받아들일 나츠키가 아니죠!!!
나츠키는 총을 가져와 자신의 손과 팔,어깨등에 총알을 받아넣고 고백(?)을 합니다.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이라고 말이죠.
저는 이 장면을 봤을 때 '나츠키,그건 이미 사랑고백이 아니야,혁박이잖아!!!' 라고
소리친 기억이 납니다만... 뭐, 나츠키니깐(...)이라는 생각으로 무시했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직접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나츠키가 회장님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술에 취해 마이를 찾아오는데
마이는 회장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회장님이 도착하자 나츠키를 회장님에게 밀어넣고(...) 문을 닿아버리고는
회장님에게 충고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회장님에게 충고한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느님
부처님
나츠키님
제발 절 도와주세요!!!
라고 마이가 외친 내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