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창작공간-단편에 있는 '요라'님의 '장마'라는 소설인데요~
상,중,하로 나뉘어 있고 뒷이야기도 있습니다. ㅎㅎ
이 소설은 좀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수위도 쪼끔 있고*'-'*)
전 평소에 어두운 이야기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다크한 이야기를 읽을 때 따라오는 답답함이나 어둔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설렙니다!~
첨에 클릭했을 때 글이 좀 많은 감이 있어서 꺼려지기도 했었는데 읽고보니 너무 작았더래죠...
흡입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선과 비유가 참 멋지네요~~ㅎㅎ
커플링은 란X시호 인데요,
읽고 란시에 아주 그냥 푹 빠져버렸습니다ㅠㅠㅠㅠ
내용의 출발은 신이치가 죽는 걸로 시작됩니다.
신이치가 죽을 때 옆에 있었던 시호를 원망하는 란..이랄까
란이 삐뚤어집니다. 상당히요..껄껄
시호도 란 대신 자신이 신이치의 죽음을 지키게 된 것에 죄책감을 가져 란을 떨쳐내지 못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 암울한 내용이긴 한데...
그냥 재밌네요 두근두근ㅋㅋㅋ
읽어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심심하실 때 한번, 어떠실런지요~ㅎㅎ
+링크 올립니다~
http://marimite.xt.to/zmxe/?mid=fan_short&category=1295094&page=2&document_srl=1209345 -장마 上
http://marimite.xt.to/zmxe/?mid=fan_short&category=1295094&page=2&document_srl=1215745 -장마 中
http://marimite.xt.to/zmxe/?mid=fan_short&category=1295094&page=2&document_srl=1227447 -장마 下
http://marimite.xt.to/zmxe/?mid=fan_short&category=1295094&page=1&document_srl=1997478 -장마 뒷이야기 입니다~
끄아악..지금 막 다보고왔습니다 ㅠㅠㅠ
이런거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
둘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은 좀 안타깝지만..()
저 또한
비=아픔
이라고 생각하기에 그저 내용이 한 없이 마음에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