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304-01.jpg

 

 

I can't think straight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이 두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시겠지요.

같은 주연, 같은 감독 = 같은 원작자 = 같은 작가의 '보이지 않는 세상'입니다.

 

1950년대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라 icts와는 전혀 다릅니다.

전반적으로 위태롭고 절제된 분위기가 강합니다.

 

캐릭터 성격도 icts와 비교해 보시면 재밌습니다.

icts에서 리사 레이의 탈라가 적극적인 반면 쉬탈 셰스의 레일라는 소극적인 캐릭터였다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는 두 배우가 정반대의 역할을 맡았거든요.

유부녀인 미리암(리사 레이)을 아미나(쉬탈 셰스)가 유혹하..........<-

 

icts에 비해서 내용은 덜 진부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결말이........ 좀 뭥미스러운.........(..)

 

그래도 반짝이는 쉬탈 셰스와 금욕적인 리사 레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http://down.clubbox.co.kr/weird25/ni2o02_6i3o02

 

영상과 자막은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twu051_mh8582.jpg 

 

PS. 리사 레이가 다발성 골수종에 걸려서 치료 중이기 때문에

icts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는 마음 한 곳에 묻어 두었습니다. 완치되기를 빕니다. ㅠㅠ  

profile

泣きたいときは泣けばいいから

ねえ、無理はしないで

- Begin                                     

첨부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1759093&act=trackback&key=79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기타 이 게시판은 백합을 이야기하는 공간 입니다. 하루카 2009-09-09 78000 1
80 소개/추천  이제 막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친구의 작품을 추천해요 'ㅅ'-.. [12] 하은린 2009-12-31 2527  
79 소개/추천  백합도서 목록 정리해봤습니다. [38] 백합은소녀의로망 2009-12-29 9519 1
78 소개/추천  이빈-메리튜즈데이 ~훈훈하군요^^ file [24] 물냉면에 고기 2009-12-22 3942  
77 소개/추천  혼미한 정국 이라는 소설 [16] 아라니 2009-12-19 3021 4
76 소개/추천  핫토리 미츠루님이... 백합계쪽으로... file [37] 스미레카오리 2009-12-18 5881 2
75 소개/추천  소녀시대 2010년 달력.......... file [32] 천랑설희 2009-12-18 4103 3
74 소개/추천  0.1%의 백합이라도 느껴보고 싶다면ㅠ file [14] 샤니 2009-12-17 5709 4
73 소개/추천  백합 만화, 판타지 [14] Hamlune 2009-12-08 4123 2
72 소개/추천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file [11] 샤니 2009-12-07 5808 5
71 소개/추천  Otaila 커플을 소개합니다. [15] 낙루 2009-12-05 2943  
70 소개/추천  간단한 백합끼가 묻어있는 만화책< [14] 이아리아 2009-12-03 3223  
69 소개/추천  소녀시대의 티격태격 코믹커플 투깝율셩 [26] 장난치기 2009-12-03 3453 2
68 소개/추천  애프터스쿨 신곡 뮤비 보셨나요? file [32] 지나가던 친절한 이 2009-12-02 2857  
» 소개/추천  보이지 않는 세상 The world unseen file [13] Layla 2009-11-30 3510  
66 소개/추천  The Hunger (악마의 키스) [13] ichi 2009-11-26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