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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이리아입니다.
아마도 아실만한 분은 아실만한 '백합' 라노베 두권을 소개하려합니다.
나카자토 미츠루 작가의 '도둑질의 명인' 과 '귀여운 주인' 입니다.
둘 다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주인' 쪽이 '도둑질의 명인'의 사이드 스토리라고 소개되는데요,
사실상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아무거나 먼저 보셔도 무관합니다.
정발되었으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일단 도둑질의 명인.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주인공 소녀가 자신의 언니의 부탁을 받고 고서점 주인의 '여동생' 이 되어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중요인물들은 여자.
당연히 백합입니다.<
귀여운 주인.
이것도 역시 간단명료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어느 나라의 왕과 그녀의 메이드, 메이드 장,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인 호위관의 이야기.
물론 이것도 중요인물들은 여자.
다시 한번 강조해드린다면 당연히 백합입니다.<
먼지새
귀여운 주인을 먼저 접한 저의 생각으로는 뭐랄까 뒤로 갈수록 점점 집중력 부족 현상을 보이게 하더라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하나 하나가 난해하고 왜 거기서 그런 행동을 해야만 했던건지 등등 이해하기 어려웠달까요. 독자들의 공감성,몰입도 부분에선 좀 불친절한 내용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물런 저의 관점입니다만...작가님의 스타일이 저랑 잘 맞지 않았나 싶기도하고..라노베 한권을 거의 9시간 가까이 질질끌면서 읽었던건 처음이었습니다....세트로 같이 샀던 도둑질의 명인은 지금 읽어보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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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당장 찾아서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