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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차일드(El Nino Pez, The Fish Child, 2009)는 아르헨티나 영화입니다.
아버지가 판사인 집안의 딸과
그 집의 가정부 아이린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어린 시절 부터 그 집에 와서 가정부 일을 해서 가족들이 딸처럼 생각하는 분위기 인데..
딸과 아이린은 서로 도망갈 준비로 그 집에 있는 보석 그림 등을 팔아서 돈을 모으죠..
그러던 중 ...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나머지는 직접 보세요.
딸은 교복을 입은 걸루 봐서는 십대고..
아이린도 엇비슷한 나이 같은데..
같이 있을 때 느낌은 마치 엄마와 딸 같은 분위기....
가부장적이거나 포비아 적이거나..그런 느낌이 없는 것이 좋네요.
약간 씁쓸한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결말이 좋아서 좋습니다.
요즘 영화가 눈에 많이 띄네요.
알게 되는 대로 추천할게요.
저만 모르고 모두 아는 것일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