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뭐 ㅠㅠㅠㅠ

마지막 시즌 4에 나오미 엠스 커플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 더군요 ㅠㅠㅠ

정말 둘의 사랑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나오미와 쿡의 우정라인 또한 좋하해서 엠스가 바람을 피우더라도 쿡이 지켜주지 않을까 생각했더라는;;

하지만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마지막 서로에 대해 알고 진심으로 화해했으니 둘이 이제 아프리카던 어디던 떠나버려!!

솔직히 처음 스킨스를 접했을때 이게 과연 재미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 -_-;; 형식에 온갖 악행(?)을 일삼는  영국 청소년들의 이야기라 보는 내내 문화적 충격을 좀 받았더랬죠..;;

애들이 이제 막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더;;  그 충격을 제일 많이 주었던 장본인은 역시 쿡..

쿡은 정말;; 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쿡이 제일 똘끼;; 충만한 아이였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ㅠㅠ

외로운 아이.. 애만 생각하면 차라리 나오미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ㅠㅠ 엠스 미안..

그래도 역시 스킨스를 보면서 제일 사랑하는 커플은 나오미 캠벨!!(처음에 반 배정할때 아이들이 웃는 이유를 몰랐는데 유명 모델

이름하고 같더군요;;) 그리고 에밀리 피치!  아 정말.. 이제 떠나 보내려니 아쉽네요 ㅠㅠ

스킨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질맛 나게 연기해주신 배우분들께 감사를. 또 드라마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게 감사를..

마지막으로 좋은 드라마를 추천해주신 위킥스 분들께 감사를!!

아 한동안 애들 없이 어떻게 지내게 될지 고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