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르와 동백꽃은 둘 다 ken님의 작품이지요.

카자르 -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40518&pageLocation=love

1350kb정도의 용량으로, 완결났습니다.

헌터x헌터라는 만화의 패러디입니다만, 내용이나 줄거리나 뭐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모르셔도 됩니다. 일단 보세요.

무려 자매백합이니까요!!!!<

성격나쁜 두 자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입니다.(웃음)

둘의 목표는 세계정복이랄까(틀려)

여튼 몇번이나 재탕한 보기드문 소설입니다.

그리고 동백꽃.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78631&pageLocation=love

현재 약 400kb를 넘은 용량으로, 계속해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굉장히 쿨하고 잘생긴 우월한 뇨자, 동백이가 삼국지 세계에 어이없게 날아간 삼국지 패러디입니다.

하지만 삼국지를 잘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원작파괴 진행중이 되어가는듯 하니까요(웃음)

그리고 백합.

중요합니다.

삼국지에서 여자인채로는 살아가기 힘들다는것을 알고있는 동백이가 남장을 하고 이런저런 일을 터트려버리는데...

네타있으니 보고싶으시다면 드래그를. ↓

어느 참한 아가씨를 꼬셔서 자신의 미기에 푹 취하게 한 후 납치해서 냅따 결혼까지 올려버립니다. 푸흐악!! 네가 최고다, 동백아!!

여하튼 두 작품 모두 백합향이 풀풀~ 풍기는데다, 작품성까지 뛰어나니 한번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환상기사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24760&pageLocation=love

인덱냥님의 나노하 SS입니다. 하지만 나노하를 잘 모르셔도 상관없어요. 저도 잘 모를때 봤었거든요<

하지만 재밌습니다. 용량도 많구요~

뭐랄까, 얀데레 스토커씨도 백합향기를 화악 올려주긴 하지만, 역시 가장 두근두근 했던부분은 주인공씨가 페이트를 치료한답시고 이곳저곳 핥쨕♡ 한것...?!  ....이랄까나요;; 하하;

TS물을 싫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음; 별로 추천은 안해드리지만요. p.s. 주인공이 천연이라는게 더 무서운 소설입니다.

레젠토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58994

판타지백합....입니다.

별달리 할 말이 없네요. 한마디라도 하면 네타가 되어버릴것 같길래<

다만 여주1님이 여주2님에게 첫만남에 첫키스를 뺐기는 막장끼가 들어가있달까<

가볍게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머더 프린세스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07857

TS물입니다. 하지만 ts라기에도 좀 뭐한게;;;

끄응.... 이게.. ts물은 아닌데 ts물이랄까. 아, 설명하고 싶어도 네타가 되어버리니 이것 참.

보실분은 여기 드래그를 → 쥔공이 여자와 몸이 바뀌는데, 남자인 영혼은 저 멀리 구석에 박혀버리고 새롭게 여자인격이 탄생했다고 해야하나 뭐라해야하나. 기억자체는 남자기억에서 파생되는데, 그 자신 자체는 여자...? 아, 모르겠습니다.

여튼 상당히 복잡하면서도... 주인공이 무지막지하게 굴려지는 소설입니다;;;

idol@taku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58370

현대 백합물입니다. .......랄까, 으아아아아 굉장히 달달해요!

...아직 연재되고 있어서 쥔공씨의 안방마님(?)이 어떻게 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ㅠㅠ

밴드물입니다. 주인공은 오덕질하는 히키코모리인데 잘나가는 가수입니다.

어떤 순간이동 빙의기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409794

끼야아아아아악 금서목록 패러디 소설입니다. 쿠로코x미코토 커플은 진리!!!!!!!!!

초달달달달달다랄달닫라달물....ㅠㅠ 원작같은거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이 커플은 진리입니다.

쿠로코 빙의기입니다. 원래 주인공은 남자였긴 한데.. 쿠로코는 원래 백합 캐릭이었으니 괜찮습니다.(?)

유키(雪)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89356

나루토 패러디입니다. 오리캐가 나옵니다.

시작부분은 굉장히 "막장처럼 보이는데" 나중에 주인공의 넋두리를 들어보고 나면 상당히 진지물(..까지는 아닐지도)이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당히 스케일이 큰 작품입니다. 위의 쿠로코 빙의작품과 같은 작가님이 쓰신 작품으로, 역시 ts물입니다.

그런데 연중된지 조금 된 작품이라 확실히 연재가 끊긴건지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시온의 숲

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326651

음, 저번에 질문으로 제목을 물어봤던 글 입니다.

약 2천kb정도 되는 양으로, 연중된건지.. 근 1년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네요. 하지만 재밌습니다.

ts물이긴 해도 알고보면 반전으로 사실은 남자가 아니었다 라는 그런 방향으로도 나오고<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다 못읽었습니다. 한 100편정도 읽고나서 그 방대한 양에 ㅈㅈ치고 포기했는지라.

뭐 조아라엔 사실 '백합'검색어로만 검색되는 작품들이 약 150개정도나 되서...

http://www.joara.com/view/book/bookNormalList.html?sl_category=&sl_chkcost=&sl_chk=&sl_othercategory=&chk_search=y&sl_minchapter=&sl_maxchapter=&sl_redate=&sl_orderby=&sl_search=book&sl_keyword=%B9%E9%C7%D5&x=5&y=12

위 링크에서 원하시는 작품을 취향대로 골라보시는게 가장 좋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덧붙이자면, 검색어로 '초전자포'라거나 '금서목록'이라고 쳐보셔도 은근히 소개나 제목에는 안나오는 백합향기 풍기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쿠로코 덕분이지요...크헤ㅔ헤헤<

..........아... 새벽 3시에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지. 오늘 3교시에 시험있는데...

p.s. 화훨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servant 찾았어요 ㅎㅎ 그리고 너무 도배삘이 나는것 같아서 방금 질문글은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