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학업이든 뭐든 여러가지 일로 우울해 하던차에
하이킥을 보며 많이 웃고 있는데요. ( 어느 순간보니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었음 )
여기서도 제 몹쓸 필터링이 엄청난 속도로 가동을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 솔직히 필터링없이도 흐뭇하게 봤다능 )
그래요!!!!!!!!!!!!!
요즘 하이킥에서 날 울고 웃게 하는 아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애x해리는 좀 진린인듯 b
( 어린애들데리고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 할말없뜸 )
요즘 따라 이둘에 관계가 참 재밌고 신선해서 가히 말하는 떡밥도 의외로 우수수.
앙숙인듯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는 서로를 조금씩 의식하는게
아니 이게 무순 주인공을 초등학생으로 가라치운 청춘 스토리야 하고 있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보면 딱 츤데레와 팔불출이톰과제리가 생각이나는..
그리고 나의 말을 증언 해줄
진리의 47화
http://kchul0710.egloos.com/3441293
(편집본이에요ㅋ)
이 영상의 관해 짧게 견해를 몇 줄 쓰자면..
1. 전 하이킥을 처음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해리가 저러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걸 본건 처음
2. 전 하이킥을 처음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해리가 저러케 끈기있게 하는걸 본건 처음
3. 전 하이킥을 처음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해리가 저러케 누군가를 쉬지않고 찾는걸 본건 처음
4. 전 하이킥을 처음 보기 시작한 이후로 해리가 저러케 표정이 환해졌다가 한순간에 구겨지는걸 본건 처음
그리고
5. 도대체 무순 사이길래 하루 안봤다고 환영까지 보는거냐!!!!!! (솔직히 방문사이로 보인 신애는 조큼 무서웠음)
전 가슴에 손을 얹고 얘가 이렇게 환한 표정을 짓는것을 보는 건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2초 후
이거싀 츤데레라는겅미.
이것 외에도 날 설레게 했던 신애의 해리에 대한 빙구팔불출순수한 호감의 모습들
예를 들어 잡히면 맞을게 뻔한데도 끝까지 쫓아온 해리가 결국 자신을 잡자 뒤돌아보며 겁먹기는 커녕 샤방한 빙구웃음을 날려준다거나
예를 들어 해리가 시키면 그 어려운 동화짓기도 뚝딱 해내는 모습이라거나
예를 들어 해리의 남친이된 정교빈이 자신에게 찝쩍거려도 너는 해리랑 사귀는 남자니깐 안 된다는 훈훈한 해바라기 사랑(?)의 모습이라거나(그리고 해리한테 걸리자 완전 억울해하던 모습까지)
예를 들어 해리가 빵꾸똥구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자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이름을 부른거냐며 설레인다는 듯이 말한다거나 ( 오늘 이거 보고 먹던 고구마를 분출할뻔했음 )
이것 외에도 꽤 많은 수상한(?) 행동들..
진짜 진짜..
이렇게만 자라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로리 취향 아닌데.. )
그래도
아이고 이쁜 내 쒞끼들ㅠ (진짜그렇게만 자라다오)
ps.요즘 얘네둘 고딩물로 글 쓰고 싶어 손이 근질 근질ㅋㅋㅋㅋㅋ
머릿속에서 소재가 막 막.. 아우ㅋㅋㅋㅋ
이러다 한 편 지를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 오랫만에 위킥스 들어와서 아이들이나 찬양하고 가는 이 비루함이란.. )
ps2.요즘 한국 드라마들이 자꾸 날 잡아 흔들어대네요
최근에 선덕에 미더덕 라인도 그러코..
이 아이들도 그러코....
어이쿠야.. ( 바화는 말도 필요없는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