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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하구 인기있는 작품이라 이미 보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저는 1권만 읽구 관뒀....
왜?
이야기는 질질 늘어지고 현실감도 없고(*1Q84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습니다만 이건 제 개인적 궁시렁입니다)
특히 아오마메와 덴고의 운명적인 사랑 뭐시깽이(분노를 추스리기 어렵습니다 이해바람;;;)
로 가길래 미련없이 내려놨답니다
1권도 슬슬 질려가던 중
여쥔공 아오마메와 베프였던 다마키 부분은 슬슬 지루해지던 1Q84를 놓을 수 없게 만들었드랬죠.../핡핡/
다마키와 썸씽이 있었던 건 딱 한번 뿐/흙ㅠ/이었지만 다마키는 죽어서도 아오마메의 인생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죠.....
아오마메는 시도때도 없이 다마키 생각-
묘사의 농도가 짙어서 아뜨뜨했드랬죠/핡핡/
1Q84 자체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아오마메와 다마키 때문에 하루키 선생님 찬양모드중/아아 위대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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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만화같은 걸 볼때도 '난 얘네 아니면 보지도 않았어 엉?' 라는 생각을 할때도 많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