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필터링이 자꾸 돌아가요... 


오만과 편견이라는 영화를 학교에서 보여줘서 봤는데요 도중에 시간없어서 다음기회로 넘어갔어요

 

그래서 결말이라던가 끝부분은 잘몰라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다음기회까지 기달려서 볼예정입니다ㅋㅋ

 

그런데 전 이제 정상생활(?)은 할수 없는듯 합니다...;ㅅ;

 

자매애 라던가 우정이 자꾸 백합으로 보여요

 

필터링 재대로 돌아간듯하네요.

 

언니를 아끼는(?) 엘리자베스랄까 사람들이 '사랑하는 누구누구께'라고 편지를 쓰잖아요

 

그래서 언니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 필터링 돌아가서 미치는줄ㅋㅋㅋ

 

실제 내용은 백합은 아니겠지만요 필터링 돌아가면 백합으로 보여요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쩝 

 

백합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 영화였던것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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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i 2011.05.22 21:57:57

백합 필터링을 이용해서 다시 한 번 더 읽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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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2011.05.23 10:05:06

전 백합이 좋지만 근친만은 반댈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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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륜 2011.05.25 14:42:11

원작자 제인 오스틴과 그 언니의 실제 관계가

자매 백합 비스무레한 부분이 있지요...

 

그게 '오만과 편견'에 드러났는지는 안 봐서 잘 모르겠고,

제인 오스틴의 다른 소설을 영화화한 '맨스필드 파크'를 보세요.

강추입니다.

 

맨스필드 파크 감독이 실제로 레즈비언인데, 그래서 그런지

원작의 우정 관계가 백합 색채를 띕니다.

 

영화 자체도 무척 재미있어요! 유쾌하고. 즐겁고, 사랑스럽고. 여성 캐릭터들 매력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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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이스터 크로울리 2011.06.05 17:20:50

음...백합 필터보다 노말 필터가 더좋은 1人

제목이 마음에 드니 한번 봐야겠내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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