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10
그 중의 하나로 이런 게 있지요.'소녀를 사랑하는 소녀들.혹은 여인을 사랑하는 여인들.그 사
이에 백합꽃의 씨앗이 한 알 떨어지고....그게 활짝,꽃을 피운 순간을 보는 것.'
만화든 소설이든 게임이든간에,그 사랑의 결실을 볼 때....백합인들의 가슴은 따스해집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에서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한 여성의 난자에서 난자핵을 추출해 다른 여성
의 난자에 정자대신 수정하는 방법으로.몇 년전엔가,쥐를 가지고 이러한 실험에 성공을 했다고...
(참고로 그렇게 하면 딸밖에 안 태어난다고 그러더군요.부모의 염색체가 둘 다 XX니)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이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나는 생각한다.그러므로 백합은 존재한다. ...하지만 그곳에 나는
필요없다.'라는 말을 신념으로 삼아가고 있는 저로서는....제가 남자라는 것,남자의 존재의의가 줄
어가는 것따위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아,그리고 이 글을 끄적이다 보니 생각났는데....이게 사실이라면 말입니다.몇 년전에 그러한 실험
에 성공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연구의 진척상황이 들려오지 않는다는 것,어느 남성단체에서 방
해가 들어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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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 기사 읽은적이 있습니다(웃음) 제가 읽었던 기사엔 레즈비언 커플이 인공수정을 통해
(위의 글처럼 난자-난자로)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사였어요ㅎ 하지만 실용화 되려면 아직 멀은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 아이가 태어나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지 여부도 잘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