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가 알바 쪽으로 뛰어가는 건 그전에 알바가 나타샤의 긴 다리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었기 때문에 뛰는 걸 보여주려 한거구

깃발은 같이 묵었었던 호텔인 거 같습니다

둘이 잘 된건지 헤어지는 건진 잘 모르겠어요-;;;

전 뭔가 희망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ㅋ

저도 어제 보았는데 ㅎㅎ

끝이 완전 흐믓햇어요~

그런데 깃발은 그냥 호텔이 아주 작아져서 그리 보이신 것 같아요~

그냥뛰어가는모습보여준걸로알아요...

중반기에 네긴다리로뛰는거보고싶다고 3번정도말했거든요 ㅋㅋ

아마..공항방향이니까.. 같이공항으로갔다더나 그런식아닐까요.. 그냥독자의상상에맡긴거같은데;;

윽이런두루뭉실하게상상하게만드는결말..킁킁;

전 언제나 해피엔딩을 추구합니다.ㅋㅋ

방금 봤는데 ...

해피할거예요 (결말만봤다는..)

결국 다운받아 봤죠.. ㅋㅋ 마지막 알바의 웃음소리 들으니 절로 미소가..

마지막 장면은 희망적인 메세지 아닐까요.. 둘이서 함께 했던 시간은 그 호텔 그방에 기억시켜 놓기로 했는데

그 증거가 모두가 볼수있는 위성사진안에 남겨지게 된거니까.. 둘이 어디에 있던 그곳 그주소를 검색할때마다

보고 추억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모랄까 남들도 다 보는 사진속에 둘만의 비밀같은거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