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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주저리,주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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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은....백합인에게 있어서 암흑의 시대.
-늘 생각하는 게 하나.'나는 군인이기 이전에 백합남자다'
-군생활하면서,욕먹고 혼나면서,제일 많이 생각나던 것들 중의 하나가 백합.
그리고 그 백합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보니까....깨달았습니다.이게 저의 꿈이라는 것을.
물론,남자인 이상 백합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수술을 하면 못할 것도 없지만....그렇게 어설프게 여자되느니,남자로 계속 살아가는게 훨씬 더 낫지요.
백합작가가 되고 싶습니다.그리고 소설에 들어갈 삽화를 카즈마 코오 선생이나 후지에다 미야비 선생,아니면 아마노 코즈에 선생에게서 받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생활하면서 많이 생각하는게.....'이렇게 욕먹으면서 사는데,내 꿈 하나는 꼭 이뤄야 한다.못 이루면 진짜 억울할 것 같다.'
-얼마전에 적당히 둘러대고,중대장에게 보고하고 아마존재팬에서 백합소설 몇 권 주문했습니다.부대로 올 겁니다.
-군대에 있다보니까 백합을 전투적으로 좋아하는 자세가 몸에 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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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으세요. 같은 백합인으로써 존경합니다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