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보고 있자면, 여자끼리 스킨쉽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부러워하는 면?을 보이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여자로서 바이지만 여자와의 스킨쉽에 대해서 별 생각없어서...

 

여기 글을 보다보니 부러움을 살 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뭐, 저야 여자(이쁜 여자 포함) 스킨쉽을 어떻게 하느냐? 라고 하신다면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길을 같이 갈때 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팔짱을 낄수 있잖아요.

 

마주 보고 얘기할 땐 머리를 손을 잡거나, 허벅지를 만지거, 팔을 만진다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지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닌걸요.

 

 

더군다나 운동 얘기를 할 때면, 저는 자주 만짐 당해집니다.

 

제 엉덩이나 허리는 물론 간혹가다 가슴까지 주물럭 거리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제가 손금을 볼 줄알아서, 초면에 호감가는 여자 손을 아무리 주물딱 거려도 이상해하지 않습니다.

 

손금볼 때 딱 달라붙어서, 좀 안좋을 얘기를 할때는 귀에다 소근거려도 되구요.

 

마사지를 할 줄 알아서, 안 친한데 어깨나 목을 쭈물딱 거려도 이상해하지 않습니다.

 

브래지어 끈을 옮기거나 단추를 끌러도 되지요. 이건 순전히 제 마음입니다.

 

 

만약 그 상대분 집에 놀러가서 마사지를 해준다면, 침대에 눕혀 허리에 올라타서 해줘도 됩니다.

 

한때 어떤 여자분은 제가 마사지 해준다니까. 브래지어 없이 티셔츠 걸쳐 나오더라구요.

 

그여자가 완전 제 취향으로 이뻐서 가장 야한 마사지의 느낌을 받았죠.

 

사실 전신 마사지는 제가 호감녀에게만 해주는 특별 서비스입죠.

 

마사지 해주는게 얼마나 힘든데, 제가 그냥 해주겠습니까.

 

 

그리고 볼같은데 뽀뽀도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거구요.

 

입에다가 하는건 상대봐가면서 해야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지요.

 

 

 

아니, 저는 오히려 왜 여자끼리 스킨쉽하는 것에 대해서 신기? 또는 부러워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

 

이쁘장한 여자랑 스킨쉽하는게 부러운 일인가요? 애인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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