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기 어렵긴 해도 잘 찾으면 있을 수도(...)

취미생활 하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출판사의 사정.

독자는 모르는 그들의 사정... 이라지만 대체로는 수익이 안 되어서라고 추측하면 됩니다;

애니가 나온 것도 놀라웠으니... 아마도 매우 희박할 듯orz

흠.. 제생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예스24에서 백합만화 판매부수랑 다른만화 판매부수랑 비교해보면;; ㄷ;  

블루는 블루인데 오션이 아니고 스프링(샘);

한동안 잊고 살다가 시간 났으니 속삭임 연재분 찾아볼까!

그리고 저는 밤을 새웠습니다orz

저, 전부 해석하는 건 아닙니다.

일부만 해석하는 거라서 그나마 내용을 파악하는 거지. ;ㅅ;

스캔본 단속이 엄해져서 서양(특히 미국인 듯)이나 일본, 중국 웹을 뒤져도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 같은 컴맹은 진짜 찾느라고 고생하는 듯;

7권 관련 정보를 검색하니까 푸른꽃 저자와 7권 발매 기념으로 다음호에 대담이 실린다고 하더군요.

관심있으실 분들이 많은 듯.

형편없는 일본어와 검색 능력으로 뒤져보니까 7권은 현재 예약가능하며 10월 23일에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으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푸른꽃 저자와 대담이라닠ㅋㅋㅋㅋㅋ

이럴수갘

이런거 안질러주면 벌받는다는ㅋㅋㅋㅋㅋㅋ

바로 예약하러 가야겠군요!!

뭔가 찬물을 끼얹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7권에 실리는게 아니고 잡지에 실리는 거(...)

7권에 실리는지 아닌지 여부는 정보가 없어서 어떨지 모릅니다;

완결나려면 아직도 얽힌 실타래가 많아서 생각보다 길게 갈 듯.

관계 정리도 아직 지지부진해서. ㅋㅋㅋㅋ

단행본에 주는 일종의 특전이랄까.

연재분을 수정, 보충하거나  내용을 보강하는 것도 일종의 서비스니까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국내 정발은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할 일이 없는 거보다는 할 일이 많은게 좀 더 낫긴 합니다.

쉴 시간이 없다는 게 문제지만;

영문판 구하고 해석하려다 단번에 포기하고 일판 나올때까지 무한 검색. ㅠㅠㅠㅠ

희망이 있습니다. 그걸로 기대를 하고 있지만 글쎄, 어떨지;

일단 시일이 있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리는 수밖에.

정 안 되면 원서를 사던가 해야겠네요.

번역해주시는 분의 노고에 감사를 해야지요.

안 그러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거(...)

저 같은 경우엔 사전 찾기 귀찮아서 중요한 거 아니면 그냥 대강대강 읽고 치웁니다.

내용 파악만 하면 되니까.

해석하면서 읽어보면 번역이 얼마나 귀찮고 힘든 일인지 실감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되는 현상!

일어는 해석이라도 하지 영어는 단어만 몇 개 알고 있는데다 알고 있어도 연결이 안 되어서orz

잘 찾아보셔서 원본을 찾으시던가 아니면 지금처럼 그림만 보셔야겠네요. ;ㅅ;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사서 볼 수 있다면 가능해지겠지요.

그런데 그런 날이 언제 올까(...)

보고 싶으시면 구하셔서 보시면 되는 듯.

지금 보실 수 없는 상황이면 미루실 수 밖에.

성장하시고 일본어는 지금부터 미리미리 익혀두셔야(어?)

일본어를 배우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가 꽤 많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