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아무래도 네타가 존재할수 있습니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개인적으로 엄청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히다마리 스케치와 같은 분의 작품이라고 하고, 감상방에 많은 마마마(처음엔 뭔지 눈치 못쳈다.☆)의 감상들과, 올라오는 단편들을 바라보며, 참자-. 내가 직접보고 봐도 늦지않아. 오랜만에 감상평, 소개같은 것을 보지 않고 보는 거얏! 이라는 이상한 각오를 다지며 기대해온 끝에 바로 어제! 영상을 구해서 봤습니다... 2화는 보지 못했지마뉴ㅠㅠ

 

 

보고나서 느꼈습니다.

 

 

 응? 뭐랄까-----------? 생각했던 거랑 다르달까------------------------?

 

 

예, 저는 마법소녀 하면은 "리리컬~매지컬~"이라며 달콤한 목소리로 사형선고 내려주시는 발랄한 마왕언니를 떠올리고, "레미 레미 도레미~"라고 하며 변신하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한 꼬마 마법사를 떠올리고, 세일러문이나, 웨딩 피치..아 또 뭐있지?차차...차차도 마법소녀인건가...?......하여튼 이런 마법소녀 밖에 떠올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뭐,뭐,뭐,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어두워! 보통 마버보녀에서 중간에 나올부분이 처음 부터 나오는 것같은 이 기분은...? 아아아아아. 나는, 나는 편견에 사로잡혀있던 것인가!!미안해 마법소녀들!!너희를 내가 편견으로 바라보았다!!

 

 

마도카를 보기전에는 진지하면서도 발랄하고 상큼한 그런 마법소녀물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뚜껑 열어보니 저는 이렇게 소리지르고있었씁니다.

 

마법소녀끼리 싸운다 얘네? 우왓 뭔가 현실적인 마법소녀?! 왠지 마법소녀가 되는 길은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길같은??우왓, 주인공이 마법소녀가 되면 왠지 불행해 질것같은 이 기분은???? 부,분위기가 뭔가 달랏?! 앗. 난 나름 중요캐릭터일 거라고 생각했는 데 죽는 거얏?! 아니, 어떤의미로는 무지하게 중요한 역화을 해주시긴 했는데, 그래도 죽는다니?! 뭐,뭐냐.... 이 입도 안움지이는 생물체는? 희대의 사기꾼???뭐랄까? 정의의 편이 아니었던 건가!!이 녀석!!! 뭔가 나X하의 유X군(족X비)와 비슷한 아이라 생각했는데 미안하다 유X군!! 내가 잘 못했어요!!!

 

 

......그런데 묘하게 끌리네요...(...잉?)

 

하여튼 충격과 공포(?)의 마마마 였던것 같습니다. 저에게는.핳핳핳,하하하,핳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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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세 2011.02.23 01:18:24

ㅋㅋㅋ 공감합니다. 1, 2화에는 그래.. 뭐. 이 정도야 괜찮겠지.. 하다가 3화부터 갑자기

스토리가 머엉..하게 가버리더니 최근화에는 이제 마지막의 무서운 장면도 나오고 말이지요..[흑화라던가..]

여러모로 지금까지 봐 오던 마법소녀와는 아주 다른 마마마입니다.. 그런데 무서우면서도 끌린단..

말이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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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디안 2011.02.23 01:54:33

1화보고 볼까말까하던거였는데

소름돋아요...

뭐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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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qml 2011.02.23 14:21:46

저도 전혀 그런 만화인줄 몰랐어요 ㅋㅋㅋ 나노하도 신선했는데 이건 뭐 ㅋㅋㅋㅋ

그림체에 속고 제목에 속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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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모드 2011.02.23 14:33:49

그 충격과 공포가 끌려서 재미있게 보는 것입니다.

 

마법소녀물 원래 잘안보는데 마마마는 보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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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 2011.02.23 21:34:00

그렇죠. 충격과 공포에 왠지모르게 끌리게되죠. 휴우. 제가 이상한게 아니라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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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아 2011.02.23 17:34:14

저도 1화보고 아닐꺼같아서 안보다가 은근히 끌려서 1~6화까지 다봣는대.. 볼때마다 큐베이 사기성물씬품기는 계약내용과..

말하지않는 내용.. 아아 큐베이 왠지 마녀보다 나쁜동물(?)일꺼같고.. 여튼 나올때마자 챙겨보고있는대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댈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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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크레키스 2011.02.23 18:39:38

마법소녀도 가지각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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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2011.02.23 21:06:46

본격 '동심 박살 내기'를 모토로 새운

'꿈도 희망도 없는 마법 소녀들의 처절한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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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 2011.02.23 21:31:53

악, 제 머릿속에서 떠돌던 말을 써주셔군요오오오오오오. 동의합니다. 착한어린이는 보지 말아줘...라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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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블러 2011.02.23 23:40:01

실제 현실에 마법소녀가 있다면 저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마법소녀는 사실 3D업종이잖아요...  기본적으로 목숨이 위험한 싸움을 하는데다가 복지도 형편없고 주변에서 알게되었을때 명예롭지도 못하고...(?)  그저 꿈과 희망만 믿고 가는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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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 2011.02.24 01:27:59

요즘 나오는 마법소녀물들은 나노하를 필두로 예전과 많이다른거 같아요...ㅋㅋㅋ

예전엔 과격하지 않았는데.......나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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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 2011.02.25 04:36:30

사실 보통 마법소녀하면 세일러문, 프리큐어를 떠올리는게 정상이지만...

나노하는 그래도 여태껏 마법소녀들의 모토인 정의! 사랑! 우정! 세상을 구하자! 를 외쳤었지만... 

마마마는 그 편견마저 뒤엎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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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핀 2011.02.25 20:29:34

전 오자마녀 도레미같은 따스한 마법소녀물을 기대하고있었는데... 히다마리 그림체로 고어물을 만들어 버리다니...엉...;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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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딩 2011.02.27 03:14:23

개인적으로 샤프트x우로부치 조합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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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2011.03.04 13:07:47

충격과 공포.. 샤프트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만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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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eck_ce 2011.08.21 03:00:29

우로보치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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