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떤 꿈이랑도 이어지지 않을 그런 꿈으로 꿨다.
.....
하지만 매일 꾸던 꿈은 몸이 무겁거나 아니면 꿈의 한편은 몸이 매우 가벼운 그런 것....
꿈의 한개 한개가 작품 한개와 맞먹는 그런 꿈을 꾸고 산다.
솔직히 그 꿈 하나가.....끝날때 쯤이면 그만큼 괴롭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런 기분도 든다.
화라라....
....꿈속이다보니 에로한 부분은 있으니 그것도 절단시켜두자.
왠지 꿈속은 여성 남성 한개쯤은 고르기 마련이지만 왜인지 꿈에서 발현된 성별은 양성
하늘을 날아다니며 호감가는 여자아이 잡아서 (삐.)
사고쳤다 싶으면 하늘로 날아가고 마을에서 가장 사고뭉치 였을 것이다.
그 만큼 되려 화라라에게 호감 주는 여자들도 몇몇 적지 않게 봤다.
....집에는 늙은 집사 한명과 메이드 4명이 일터로써 자리잡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많이 꿨지만 꿈속에서 음식은 보지도 못했다.
....먹지 않아도 살아가는 종족이려나....
화라라는 일상중 80%는 하늘에서 보낸다.
일단 화라라 혼자서 날기에도 무계가 아슬한데 사람을 들고 날아본적도 있다.
그 가는 손에서 바람이 세차게 부딫치는 감각이 느껴진다.
아마 생각지도 못하겠지만....
그냥 날고있는게 아니라 몸에 바람을 불러 일부러 부딫쳐서 가까스로 나는 느낌....
이것만이라도 알게 되었다.
매일 하늘을 날며 지치지 않는것도 꿈이려나....
행복....했었다.
집사 할아버지에게 장난도 매일 치고
놀고 행복하고....
일단 개같이 자랐다는건 부정 할 수 없다.
먹고 놀고 자고 먹고 놀고 자고
......집사 할아버지가 죽은 날....
....집사할아버지도 아마 가볍게 떴다가 가라앉았다.
....소녀처럼 같은 종족이였을 까 할 정도로 그런....
하늘을 날때....
손과 팔을 펴고 기분을 가볍게 베테랑이면 뜀박질 한번 초보자면 뜀박질 열번 그리고 뛰어오르면 바랑이 몸에 부딫치기 시작한다
하늘의 바람이 기분 좋다.
시장터를 하늘에서 바라보는 그런 기분도 좋다
바람이 시원 하다......
[진성 반 음양 정도 되어있다는게 아니라.... 인구에서 최소로 나타나는 유전자의 비율 비정상적인 탄생]
[Mun Abikiyls Abikiyls Chbbasy]
[문 아비길스 아비길스 츠배시]
처음 이 문단어를 듣었을 때는 뭔지 몰랐다.
처음 이 문단어를 외쳤을 때는 화라라의 종족이 뭔지 이해했다.
두번째 이 문단어를 외쳤을 때는 인간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다.
....인간 자체가 아니였지....
화라라를 먹으려고 온....
그리고 집사를 먹어치운....
땅에 아주 깊숙하게 박힌...거대한 뭔가가 있었다.
짐작하자면 반지름 30m 높이 110m
....아무튼 집사 할아버지는 이것을 죽여 달라고는 했지만....
....전에도 추락한적 있었지만...
또 추락했다 찌밤
....뭐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