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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이야, 여전히 엄청난 애니메이션이란 생각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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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컴퓨터를 하다가 갑자기 보고싶어져서 보게 됐습니다.
솔직히 모두 아는 내용이니까 어느정도 흥이 깨졌겠지, 싶었는데 끝까지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내용을 모를땐 모르는대로, 알땐 아는대로 재밌더군요.
햇수로 계산하면 처음 마리미떼를 접한것도 이미 6~7년은 지난것 같은데 아직까지 기억나는 작품이구나, 했습니다.
소녀들의 묘한 감정선이 왜그렇게 간질간질거리면서 보기 좋았는지.
위기가 온 캐릭터를 저도 모르게 응원하면서 보고있었습니다.
간만에 기분이 굉장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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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완결이 언제날까 궁금한 작품이죠. 이거 본지가 무지 오래됬는데 봤을때에 비해서 진도가 안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