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여포, 진궁, 그리고 동탁진영 버프로 인해 단독 감상문에 올라간 영광의 7화.(.........)
꼬맹이 중의 꼬맹이인 상꼬맹이 원술이 벌꿀차 타령하는 이유는 삼국지에서 원술이 죽을 때 꿀물을 찾아서입니다. 그나저나 하루캇카면서 노래도 못 부르는군요.(......) 참고로 장훈의 성우는 아즈사. 아이마스 콤비입니다.
이번 화의 주인공인 진궁.
여포의 빠순이입니다.
지나친 빠는 까를 만든다죠? 멀리 찾아볼 것도 없이 가까운 곳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여포는 전파계 속성입니다.
진궁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플란다스의 개......
방앗간 타서 누명 쓰는 것도 똑같군요.
솔직히 이건 모르겠지만, 아마 세계명작극장 중 하나일 것 같군요.
설마 '로미오의 푸른하늘'인가......
플란다스의 개 마지막 회...........
작중 취급이 캐안습인 화웅. 공손찬은 그래도 유비랑 엮이면서 비중이 좀 늘었지만 이 사람은 답이 없죠.
동탁군의 유일한 정상인이자 스타킹 속성의(......) 가후, 일XX천의 똘아이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동탁군의 유일한 정상인입니다. 참고로 화웅은 진궁을 보며 어떤 츳코미도 걸지 않았습니다.
오늘 한마디도 안 하셨던 탁사마. 7화가 되어가는 마당에, 아직 캐릭터들이 모두 나오지도 않았거늘, 점점 이렇게 잉여 캐릭터들이 쌓여가는걸 보면...........
단지 등 밀어주는 것일 뿐인데 느껴버리면 곤란합니다.
오늘은 여포X진궁 특집. 주인공네들의 스샷이 별로 없는건 기분 탓입니다. 아마도......
*뭐... 솔까말, OP은 이번 분기 작품들의 OP들과 비교해 봐도 상당히 들어줄만한 곡입니다.
*그냥 동탁군 애들의 비중을 좀 더 늘려줬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 있긴 하지만......(........)
*아마 이번 2기 내내 검 찾으러 가는 여정인 줄 알았는데 8화쯤에 찾게 될 것 같군요. 만약 후반부가 황건당 자매들이 태평요술서의 유혹에 넘어가 진짜로 반란을 일으키고, 주인공 일행들이 어쩔 수 없이 토벌, 그리고 '진정한 악을 물리쳐야 해!'라는 식으로 끝나게 된다면 제 안에서의 이 애니의 평가는 좀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지난번 초선에 이어 배경으로 등장한 히미코.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