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마 6살때 KBS에서 하던걸로 기억하지요;
최근 다시 보고싶어서 사방으로 찾아보다가
누가 올린것을 발견해서 올커니 덥석 받앗답니다.
우리 주인공 사람들...
오른쪽부터 박사님, 리사, 아이캔
오른쪽부터 선장님[이름이 없어 어흑]갑판장 데보
데몬 마왕 [로봇인데 마왕이라니 참...]
마라 대마왕[데몬의 누나라는 설정인데... 어째 동생이 더 구형같아보이는]
뇌가 빠지면 몸이 못움직임
가끔 뇌가 혼자서 둥둥 떠다니면서 돌아다닐때도 있는
결국 데몬은 저렇게 흘러내리다가 엔진에 빨려들어가서 죽는..
아니 뇌가 혼자 돌아다닐수 있는데 왜 뇌만 따로 도망 안간거지?
하드론 전지라는 우주를 지배할수도 있는 힘을 가진 물건이 2개 있는데 그걸
마라가 가지고서 우주를 정복하려고 하죠.
한개는 마라가 반지로
한개는 여주인공[외계인이지만]인 예나가 목걸이로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터 어디서 봣다 봣다 했는데 트렌스포머 애니극장판 [유니크론이 처음 등장하는]
에 나오는 메트릭스 랑 똑같이 생겻더군요.
넬슨 신이 트렌스포머 애니극장판 만들고 나서
원더키디 만들때 적당한 디자인이 없어서 그냥 그 디자인을 사용한듯
처음에 데몬마왕성 의 최후까지 나오는 7화 까지는 몰라도
8화부터는 조금 내용이 알기 힘들게 간다고 할까 급전개라고나 할까
아무튼 지금 봐도 재밋습니다.
이애니가 주는 교훈은 인공지능을 조심하자? 우주를 지배할수 있을만한 물건은 절대 만들지 말자? 정도
이거 리메이크 해도 재밋을텐데...
안타깝게도 제가 구한건 인코딩이 잘못되서 그런가
중간중간에 목소리가 지지지직 거리거나 안나오는 부분이 상당하네요.
대사 안나오는 부분은 상상에 맞겨야 할 판...
어린시절 본것 중에 진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액션이나 히이로만 찾던 그 시기 이걸 어떻게 1화부터 최종화까지 보게 되었느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