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 연구를 처음으로 시작한 연구원들은 밤에 클론 관련 연구소를 사냥하고 다니던 여자 베르세르크 초전자포(응?) 때문에 어쩔수 없이 레벨6 연구를 대대적으로 다른 연구 기관에 퍼트려 연구를 존속시키려고 하죠. (미사카는 다 박살내서 시원스럽게 악몽이 끝났다고 좋아했는데, 토우마랑 만난 순간 떠억하니 등장한 미사카 동생에게 놀라서 좌절하고...)
클론 에피소드에서 토우마가 처음 미사카 동생을 만난 날(그리고 미사카 동생이 죽은 것을 목격한 날), 미사카는 결사의 각오를 하고 트리다이어그램을 해킹해서 일방통행군의 클론을 죽이는 실험엔 치명적인 에러가 있다는 정보를 연구자에게 보내고, 시간을 벌어 계획을 파탄 시키려는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그거 2주 전에 인덱스가 박살냈잖아. 안 될거야....
미사카: 해킹을 해봤지만 에러 뿐이다!!! 이미 박살났어. 쿨럭...으악 계획이이이이...
그 후에 토우마가 일방통행군에게 토우마의 최강의 최약(!)을 보여주기 조금 전에 자폭특공(?)을 계획하던 미사카를 만났을 때, 미사카는 토우마에게 트리다이어그램이 2주전에 박살났다고 말하죠.(+인덱스의 플레쉬백) 은근히 무덤덤하게 말해서 금서목록만 볼 때는 "오오 이런 곳에서 1권의 사건과의 연결점이!!!"에 가까운 개그(?)로 생각했는데...
초전자포를 보니 정말 장난 아니게 좌절 했었던 듯..."헉!"하는 얼어 붙은 표정이었다. 이것을 계기로 완전 자포자기한 미사카는 내심 자폭 특공 루트를 머릿 속에 집어 넣은 것 같기도...
...인덱스는 의외로 무서운 분...
ps. 태그에도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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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부서진게 공기만 탓하기는 뭐한 것이 토마가 안막았으면 위성에는 안맞을 거란 말이죠. 즉 토마도 공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