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감상방이 정전이네요. 이러다가 글 못쓰는거 아닐지.

츠루가 학원의 페이크 부장님과 모모코와 마주친 아치가 여학원의 멤버는 대련을 부탁합니다. ...상대가 전국 랭킹 1위, 2위이니까 아무 것도 안할 수는 없는거지만, 쟤들 정말 어쩌면 좋은걸까요.

아무튼 캡틴, 이케다 카나, 쩌리 ...이름 뭐였죠?

...

아무튼 데려왔습니다. 연습상대로.

야식까지 들고 오셨네요. 센스까지 개인전 1위!

...

그리고 대국

아치가 학원은 예정된 수순대로 탈탈탈 털립니다. 카지키, 모모코, 캡틴, 심지어 이케다 카나에게까지 털리고.. 어쨋든 강해질 필요를 느낀 다섯 사람은 그 다음날에도 다른 분과 대련을 합니다. 그런데 교섭한 사람이..

전국 개인전 랭킹 2위(!)인 아라카와 케이에, 쩌리 아는 분들 네 분까지 모으셨네요. 뭐어 대련하는 장면이 나오질 않으니 어느 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돌아갈때 다섯 사람이 한 말로는 제법 분투한 모양입니다.

지난 회에 있었던 오해를 풀고, 다섯 사람은 각오를 다집니다. 내일은 이겨야 한다! 작가님 제발 버프 제대로 주세요 ㅠㅠ

두 분, 밤에도 그러고 계십니까. 류카는 어떻게 자나요 저러면. 아무튼 잘 자요. 병약모에 토키.

준결승이 되자 드디어 아나운서와 해설위원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좀 행동이 튀어보이네요.

해설 위원에 코카지 스코야... 어?

그리고 짤린 쉬는 사람들의 한 마디들.

아무튼, 준결승 시작됩니다. 같이 걸어오는 온죠우지 토키와 마츠미 쿠로. 그리고, 미리 와서 대기타고 기다리고 있는..

최종보스, 마왕. 미야나가 테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랄까, 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2회전에서 시라이토다이를 상대한 듯한 하나다, 이번엔 지지 않을거라고 하긴 하지만, 과연?

아무튼 선봉은 시작하니까 끝이군요. 선봉까진 끝나길 바랐는데. 이하 다음 화의 네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 가려둡니다.

마츠미 쿠로의 절찬 멘탈붕괴와 온죠우지 토키의 호흡곤란이 이번 주 일거라 생각했는데.

어쨋든 준결승 시작. 이번 화의 의의는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다는 정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