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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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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 풍년 속에서도 '꼭 챙겨봐야지~'하고 기대하고 있는 애니입니다.
블로그의 누군가가 여자들이 많이 나오는게 '백합이 아닐까....' 라는 문구를 봤기때문에 잔뜩 기대하고 봤는데
백합은 아닐 것 같군요. (무적의 필터링이 있으니 괜찮아, 괜찮아. 난 괜찮아. 괜찮다구...... ㅠㅠㅠㅠㅠㅠ)
일단 작화 퀄리티가 대단합니다.
이거 1화 부터 이렇게 나오는건가!!!!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작화 퀄리티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제가 전에 봤던 모애니는 1화부터 대단한 수준의 작붕을 보여줬죠. 작붕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주인공은 드라마틱한 것을 좋아하는 오하나양.
엄마가 애인과 야반도주하여 할머니가 운영하는 여관으로 오게되고
그곳에서 여관일을 하게됩니다.
(손녀고 뭐고...그런거 없이 막 부려먹습니다.)
근데...이 할머니....카리스마가 대단합니다.
왜 맞는지 궁금하신 분은 직접 보세요. ^^;;
아...맞는 아가씨 이름은 민코....밋치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어머~ 생긴게 딱 내 취향이야~~~♥ㅁ♥
성격은....글쎄요.
그리고 오하나, 민코와 동갑인 나코라는 아이도 나오는데...
민코×나코...이 커플을 밀게되지 않을까합니다. -_-;;;
TOP ▲
훗... 저는 오하나와민코를 밀겠습니다.. 그런 티격태격 하는 맛으로 보면서 서로 점점 다가간다!
이런 패턴이 좋습니다... 1화 맨처음에 나오는 남자녀석이요?.. 그녀석..아쉽지만 버리겠습니다.
저는 백합떡밥 물겁니다...성격은 아직 초반이니까 확실하진 않지만.. 저는 민코의 성격 그게
본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거칠게 나가는 캐릭터들은 의외로 마음이 착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