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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치녀 연기를 펼치니 이런건 수치도 아니게 된 듯 하군요.(....)
Before
ing
After(............)
암튼 주인공들이 이렇게 노닥거리는 사이..............
시치카의 고향이자 나나미가 살고 있는 섬으로 마니와 닌군들이 쳐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사실 훌륭한 동네북....
사마귀씨가 먼저 갔습니다만...... 오히려 자신이 붙잡혔습니다.
참고로 동생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친다고 손톱을 뽑아버리는 사람입니다.(.......)
결국 끔살.
이 무슨..........
나비씨는 사망 플래그를 하나 세웁니다.
참고로 좋아하는 상대. 마니와 닌군이니 이 처자도 나중에 털리겠군요.
그것도 모자라 또 사망 플래그.
생존 플래그도 새웠긴 하지만........
이 사람을 어떻게 이김?
사실 누나인 나나미는 보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희대의 캐사기입니다. 몸이 약한건 핸디캡.
남아있던 벌씨도......
사망......
누님께서 직접 행동에 나서려나 봅니다.
..........어째서 시치카와 토가메의 이야기가 별로 없냐고요? 그리고 예고편에서 나온 간류섬을 박살내는 전투씬을 찍지 않았냐고요?
모두 낚이셨습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원작대로입니다. 절망선생에서 한번 깐 적이 있는 그 원작대로입니다.
시치카와 토가메가 나오는 부분은 초반의 저 장면이랑 배타고 바다건너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경단먹으면서 노가리 까는 장면이 다입니다. 남은건 모조리 나나미쪽에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제작진이 전 세계의 감상자들을 낚은 뒤 지었을 것이라 예상되는 표정]
예고편과 PV에서 나온 그 전투씬마저 안 나왔습니다. 미도리카와 히카루씨는 진짜로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아아아아악!!!!!!!!
아주 그냥 훌륭하게 낚았습니다. 덕분에 나나미쪽이 좀 많이 충격적이게 되었군요. 참고로 나나미의 성우는 나카하라
5편을 보니... 점점 칼이 칼이 아니게 되어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