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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체적으로 개그물입니다.
전편이었던 사이코로시가 진지물이었다면
이건 진짜 그냥 개그물..
앞의 하지사라시편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후루데신사의 비보인 후와라즈 곡옥의 봉인이 풀리면서 시작되는 참극(?)
케이이치와 레나가 보물산(;)에서 보물찾기를 하다가
레나가 그 후와라즈 곡옥 하나를 삼키면서 생긴일입니다
붉은색이었던가... 어쨌든 그 곡옥을 가진 사람은 흰색 곡옥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곡옥이 옮겨간 순으로는
토미타케→타카노→오오이시→케이이치(여기서 봉인)
뭐 개그물이니 맘놓고 보시면 좋을지도.
보면서 완전 웃었던 부분은 이부분정도.. (레나x타카노...;)
외전편은 텍스트본으로 봤지만 저런 대목이 있던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리본이 삐뚤어졌다는 대목도[....]
이 계기로 마리미떼를 보고싶다는 생각마저... (사실 마리미떼 본적없습니다[])
정말..
성우장난의 위대한 힘(?)을 볼수있었던 계기였습니다 ㄷㄷ.....
최근 쓰르라미쪽은 케이레나쪽을 좋아하다보니까
마지막에 케이레나도 훈훈하게 끝나더라구요. 둔한 케이이치는 몰랐지만
여러모로 사이고로시의 충격을 가.....시기는 커녕 더 일으켰던[..]
그런 편이었던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