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렸을 때와 다르게 순수한 눈으로 볼수가 없더군요....

마의 애니메이션.....

우사기는 분명 중학생인데 몸은 중학생이 아니여...헐...ㅜㅜ20살인 내 슴가와 비교되..........

일단 1기에서 5기로 나아갈 수록 우사기가 철이 드는 느낌도 드는데..여전히 덜렁이에 울보인건 마찬가지:3

1기 때 나온 우사기의 나레이션이 감동!!

 

아침에 눈 뜨면 새하얀 레이스의 커텐이 바람에 살랑거려.
방의 뻐꾸기 시계가 7시를 알리고 "계속 자면 지각한다!" 하는 엄마의 목소리.
난 졸면서 "딱 3분만 더 잘께!" 그런 생각을 해.
매일 똑같이 지각을 해서 선생님이 날 복도에 세우고, 시험에선 낙제점을 받아.

학교에서 돌아올 때 모두 함께 먹는 크레페.
쇼윈도에 장식된 파티 드레스에 마음이 사로잡혀.
작은 일들이 즐겁고 기뻐.
그런... 그런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5기에서는..... 스타라이츠..아...양성이었나...'ㅅ';;

어렸을 땐 왜 그런 게 안 보였을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10년이나 지난 애증의 산물 세일러문!

완구도 지금껏 있었다면 비싸게 팔렸을텐데!!<라는 생각이 물씬물씬...

profile

요즈음은 마마마를 재탕하고 있습니다.

코스프레도 해야 하는데 견적이 안나와..ㅠㅠ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3235775&act=trackback&key=f89


profile
AOD 2011.12.19 14:16:20

역시... 세일러문.. 봐야할까요... 고민되는군요..

profile
아그네스 2011.12.21 09:23:11

보셔도 옛날의 감동은 없을 겁니다....;ㅅ;

그러나 보는 눈의 차이는 체험하실 수 있어요..

profile
므하하하 2011.12.20 16:00:20

왠지 지금에 와서 보면 예전보다는 감동이 떨어질까봐 일부러 재탕을 않하고 있져...

profile
아그네스 2011.12.21 09:21:59

역시 감동은 떨어져요..........

크다 보니 보는 눈의 차이가 커져서.....orz

profile
베냐민 2011.12.20 22:41:33

옛날에는 분명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네...

profile
주만 2011.12.23 18:17:48

전 베르사유 장미를 재탕했다죠/훗/

profile
먼지새 2011.12.27 01:38:05

그땐 그렇게 재밌었는데 다시 재탕하고보니 다른 의미로 정말 재미있게 실컷 웃었습니다....

profile
하앍 2011.12.31 21:08:33

하루카 미치루를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쏠쏠하죠 ㅎㅎ

profile
칸타부 2012.01.03 12:39:51

세일러문 재탕이라니.. 전 다시 볼용기가 없는... 그냥추억으로 남기는게 편한거갓아요

profile
마모루 2012.01.07 21:54:33

옛날에 엄청재미있게 보긴햇는데 다시보긴엔 역시 좀 안땡긴다는느낌..이랄까..? 하하;

 

profile
쩡이~^)^* 2012.01.09 17:46:37

kbs 판.. 기억나요.. 심의에 걸려서 변신하는 장면이나 몇몇은 잘랐다는.. ㅡ_ㅡ

profile
hase 2012.01.23 11:51:13

오랜만에 들어보는 세일러문이네요 ~

어렸을 때는 계속 돌려서 봤는데 ㅎㅎ 지금 다시 보면 조금 재미가 없겠죠?

profile
마일드 멘솔 2012.01.25 02:58:23

친구 말로는 거의 500화 가까이 된다던데.. 대단하십니다;

profile
v비버v 2012.02.13 23:19:54

저도 다시보고 있는데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더라구요ㅋㅋㅋ

profile
괴뢰 2012.04.26 22:48:28

어릴적에 보던거라 감상이 새로워요

profile
천[千] 2013.04.06 19:24:27

저도 다시 한번 볼까나요....?ㅠㅜ

TOP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평점 공지사항(2013년 8월 8일 변경) [47] 하루카 2009-09-22 102870 1
1621 감상   전희절창 심포기어, 블랙 록 슈터 [2] Grendel 2012-03-11 2904 1
1620 감상   속삭임 완결권,9권을 봤습니다. [11] 봄날은언제인가 2012-01-29 2992 1
» 감상  세일러문을 다~~~~~다시 돌려봤슴다. [16] 아그네스 2011-12-17 1876 1
1618 감상  오랜만에 마리미떼 라노베를 복습하고 있습니당.. [6] 슈퍼드래곤 2011-12-11 1805 1
1617 감상  원피스 인어편? 최근 내용 감상 [17] 펑수 2011-12-06 2394 1
1616 감상  늦은 마리미떼 영화 감상평입니다 (2) file [21] 미리니르믐 2011-12-04 2878 1
1615 감상  옥타브 [4] 시나몬 2011-12-04 1856 1
1614 감상  카레이도스타를 오랫만에 보니 [8] 크로커스 2011-12-01 1944 1
1613 감상   속삭임 끝났군요. [11] lecielblue 2011-09-28 1755 1
1612 감상   [10월 신작?] 나는 친구가 적다 0화 [11] Grendel 2011-09-21 7571 1
1611 감상   베가본드 1~4권 감상 [5] 도라 2011-08-01 1890 1
1610 추천  러브 마이 라이프 보신 분 있나요? [6] natsusizu 2011-06-26 1706 1
1609 감상   하야브레 UJ 33화(85화) 리뷰 file [7] 브릴레인트 2011-05-22 2193 1
1608 감상   인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써니! [15] 몽쉘이다 2011-05-21 1794 1
1607 감상  토르 : 천둥의 신 감상 (네타 있습니다.) [13] 에리히 2011-04-30 151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