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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음악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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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백합으로 인도한 애니는 스트로베리 패닉입니다.
사실 그것도 백합인지도 모른체로,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낚여서 보게 된건데
스스로도 그걸 소화해 내는 것에 놀라면서 재밌게 봤었죠...
그 후 여러가지 작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마리미떼는 사실 태생이 백합인 것은 아니고 백합의 코드를 제시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마리미떼 이후로 많은 백합물이 등장하게 되었으니...
여러 작품중 약한 백합이라는 유루유리도 재밌게 봤지만, 본지가 꽤 지나서 최근에 본 신무월의 무녀 감상을...
2004년 작품이지만 작화 자체는 스토파니보단 좋았던 것 같아요.
찾아보니 메카닉 관련해서 방영 당시에도 얘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메카닉을 싫어하는게 아님에도, 역시 메카닉이 안어울렸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메카닉이라는 소재 자체가 가벼운 것이 아닌데, 12화 안에 넣기엔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과정이 어찌됐든 11화, 12화의 끝부분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ㅎ
영상과 엔딩으로 이어지는 부분, 그 때의 음악도 너무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고
워낙 몰입을 잘하는 탓도 있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이 해피엔딩임에도 꽤 슬프게 봤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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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괜찮나요? 끙.... 사람들 반응이 다 달라서 보류중이였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아 저도 스트로베리 패닉으로 입문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