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봤습니디만, 초반에 어색한걸 넘기고 나니 그럭저럭 볼만하더군요.

후반에 가선 꽤 몰입해서 봤습니다. 스토리가 크다보니, 한 장면 한 장면이 좀 어슬렁 넘어가는 느낌은 있었지만

요즘 본 영화 중에서는 제일 나은 편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봤습니다. 저는 초반에좀 기대하다가..... 중간부분은 조금 실망하고 맨 마지막부분에서는 좋았습니다.

중간을 너무 어물쩍 넘긴데다가 대사의 거의 99%정도가 노래라는것빼면은.... 좋았다고 봅니다 사실 노래도 좋은부분은 엄청 좋았구요...하하

나는 좋던데....

오페라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엄청 재밌겠지 하면서 언젠가 보려고 했는데, gg쳐야 겠네요. 

전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러셀 크로우 노래가 별로라그래서 망설였는데 제가 듣기에는또 괜춘더라구요ㅋ 뮤지컬원작을 안본상태에서 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ㅜ

이거 중반부턴 좀 지루한면이있지않습니다만은 앤 해서웨이 랑 러셀 크로우가 연기를 잘해서인지 괜찮게 봤었죠

전 못봤는데ㅠㅠ 음.. 대체로 평이 좋군요ㅠㅠ

저두 봤는데... 저는 괜찮게 봤어요....

저는 레미제라블 보면서 장발장보다도 자베르 경감에게 주목했습니다 자기 신념이 확고하고 그 신념을 실천하며 행동하는게 굉장히 멋있었고 마지막에 자신이 걸어온 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자 자살하는 것까지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몰입해서 봤는데? 같이간 친구는 재미없다고 졸더라구요^^; 배우들이 그렇게 노래를 잘하다니.... 지루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만족했던 영화네요.

영화보고 난 후 계속 24601이 맴돌더라는..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지 재미는 그럭저럭이였습니다.

한동안 OST에 빠져서 살았는데 이 글 보니까 다시 보고싶네요.

새로운 시도였는데 전 좋게 봤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준다는 것만으로 만족할 가치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