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소설로만 보았던 공의경계를 OVA로 다시봤습니다
역시 OVA의 위력인지 전투씬 작화의 감동이.!
개인적으론 공의경게 쳅터중 가장 어렵고 인상깊은 편이 부감풍경이었는데
나이먹고 다시봐도 어려운건 마찬가지..
마지막 토우코와 키리에의 대화가 개인적으론 공의경계 최고의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잠자리를 쫒아가던 나비가 힘을 다해 추락했다는 고쿠토의 말을 들으니
문뜩 '붉은돼지' 가 생각나서 다시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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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토우코씨의 케릭터는 소설판의 그모습이더 괜찮게 느껴지는...
공의경계...굉장히 두꺼운소설을 자랑하죠....
생각보단 재밌던데 역시 저로썬 타입문작품은 힘들더라구요ㅎㅎ
크윽...친구놈한테 책을 다시받아서 읽어보는것도 좋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