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696
예전에 보다가 너무 지루해서 중도하차한 작품이었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기필고 끝까지 보리라 마음먹고 정말 꾹꾹 참고 10화까지 봤습니다.
정말 내용전개도 이해하기 힘들뿐드러 어찌나 앉아서 대화를 많이 하는지...ㅡ.,ㅡ
암튼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지라 참고 본결과 11화부터는 내용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 이후부터 이야기가 급속도록 이해가 가면서 몰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끝에 반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좀 헉! 할만한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이야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원작이 소설이라고 하죠...한번 읽어보고 싶네요..워낙 애니로는 표현못한 부분이 많다고 하네요...
TOP ▲
원작 소설은 정말이지 강력히 추천합니다.(애니메이션을 못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요.)
두껍기는 정말 두꺼운데 정신 못차리게 읽게 되더라구요.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몰입도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