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의 이야기 :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이일??? 최종보스의 분위기까지 풍기던 마우스가 몬헌에서 쉽게 잡을 수 있는 호구 몬스터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뭐 이거 잡으려고 무리한 학생회팀이 리타이어 했지만...



밤새워 영화를 본 보람이 있군요.



원래 대사 없던 캐릭터가 마지막에 한마디 하는건 약속된 전개. 키디 그레이드의 시자리오도 그렇고...



숫적으로 열세인 오아라이가 할만한 선택지는 이것 뿐이죠.



플래그 전차끼리 1:1.



이번 화의 큐어 하트는 볼 때마다 어딘가의 보라게이가 떠오르는군요.(......)



탱크 타고 드리프트 하지 마라!



울지 마라 고문관정치장교!



가족끼리의 갈등은 풀린 것 같지만 동인계 이미지는......(이하생략)



로씨아어 쓰지 마라! 에리 덕분에 하라쇼는 알겠다만 논나는 모르겠다!



마지막은 판저 포!



전차도를 하기 때문에 카퍼레이드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장인정신 발휘하느라 스케쥴이 펑크나고 1쿨짜리 애니에 총집편을 2개나 집어넣는 지거리를 해도 팬들이 꾹 참고 기다린 이유는 역시나 완성도가 뛰어났기 때문이겠죠. 하도 많이 나와서 아무런 감흥도 없게 된 팬티와 알몸 시츄에이션을 최대한 자제하고도 이렇게나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요즘 시대의 일본 애니 제작사들은 보고 반성해야 합니다.

*11, 12화의 몇몇 미친 퀄리티 장면은 펑크 내다보니 시간이 남아 돌아서 이런 명장면들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2기 좀 제발 내달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이걸로 끝맺음을 잘 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장인정신을 발휘하면서 나오는 1쿨짜리 애니에 총집편 2편에 방영일이 늦춰지는건 이번 한 번으로 족합니다. 제발......ㅠ.ㅠ


이번화에서 뿜었던 장면은...


마우스 뒤에서 깨방정 떨다가 깃발 올라간 3호와......



소원성취한 사오리양 되겠습니다.(.........) 뭐 괜찮습니다. 막말로 군대에 있으면 나이에 상관 없이 다 여자로 보인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긴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