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계속 나오고 있는 태평도인들. 하지만 이미 제 안에서 이녀석들은 자신들 공연 봐주러 온 관객들에게 그런 환술을 건다는 것 자체부터 이미 아이돌의 자격이 없어졌다고 보는지라...... 아니, 아이돌이 노래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줘야지 이건 지네들이 요술을 써서 관객들에게 선물을 요구하니 이거 뭐......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는 이런 요술 굳이 안 부려도 자신에게 뭐 보답이 오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아이돌 그룹에게 고가의 선물을 조공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게 소X을 비롯한 아이돌 그룹의 빠들이라던가......

아 맞다. 제갈근...... 제갈근 정도라면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레귤러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직도 안 나오고 있죠. 예~~~엣날에 진삼4가 나왔을 때 제 예상으로는 5편에 나올 것 같았는데 아시다시피 5편은..........

오죽하면 제가 기억하고 있는 제갈근은 삼국지 천명2의 요상한 아랍모자를 쓴 금발이겠습니까.(......)

아무튼, 오오나즈치아와와 떴습니다. 누구냐 하면 방통.................

무협지 같은 곳에서 이런 관계를 사매라고 하던가......

암튼 자신만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수경 선생님이 (그녀 기준으로)어디서 굴러들어온지도 모르는 여자와 잘 지내는 것을 보고 심통이 납니다.

그 이후야 뭐 산에 약초 캐러 갔다가 위기 -> 극복 -> 로리 백합의 탄생이라는 진부한 이야기.

......아, 조운은 또 사라졌습니다. 머지않아 빠삐옹이 되어 난입하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이어지는 시리어스 전개, 황건당이 일어서긴 하나 봅니다. 슬슬 진지노선으로 가려나......

다음 화는 이 처자가 나오는군요.


이번에는 오오나즈치...... 아니아니, 방통의 등장 보정으로 단독 감상문에 오르게 된 진 연희무쌍 10화이건만, 뭐 적을 말이 없군요.